KPI뉴스 - 강릉시, 스마트 바닥신호등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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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마트 바닥신호등 시범 운영

박에스더
기사승인 : 2021-06-01 09:46:36
어린이와 시각장애인 안전확보 위해…'스몸비족'에도 유용

강릉시는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강릉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바닥신호등, LED 바닥신호등으로 녹색, 녹색 점멸, 적색의 신호 상태를 표출한다.[강릉시청 제공]


스마트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의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록 사이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교통신호 제어기의 보행신호등과 연동해 녹색, 녹색 점멸, 적색의 신호상태를 표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바닥신호등은 6월 초 착공, 이달 내 준공해 7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바닥 신호등과 함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함께 설치한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는 지난해 8개소에 설치 완료, 이번 사업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인 경포초교, 명주초교 2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한다.

이번 시범 설치사업은 '스몸비족'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를 함께 설치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스몸비족은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사람으로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를 말한다.

김두호 교통과장은 "스마트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거나 바닥을 보고 걷고 있는 경우에도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해 보행자 안전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시 환경과 시민 생황에 적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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