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교 유도부 선배 4명이 후배 내던져…전치 32주 부상

  • 맑음북부산17.9℃
  • 맑음대구20.6℃
  • 구름많음강진군20.9℃
  • 박무부산19.7℃
  • 맑음장흥20.5℃
  • 구름많음충주20.0℃
  • 맑음양산시19.4℃
  • 맑음여수20.8℃
  • 구름많음원주20.3℃
  • 맑음강릉17.0℃
  • 맑음금산20.6℃
  • 흐림제주20.3℃
  • 맑음철원
  • 흐림부안18.7℃
  • 맑음동해16.0℃
  • 구름많음천안19.7℃
  • 맑음진주17.5℃
  • 맑음구미21.6℃
  • 맑음진도군19.6℃
  • 구름많음대전20.6℃
  • 맑음고산19.7℃
  • 흐림고창군19.6℃
  • 맑음인천17.1℃
  • 구름많음서귀포20.1℃
  • 맑음영덕16.8℃
  • 구름많음남원20.5℃
  • 구름많음순창군20.5℃
  • 맑음백령도15.8℃
  • 흐림수원17.1℃
  • 맑음보성군20.1℃
  • 구름많음거창19.9℃
  • 흐림광주21.0℃
  • 맑음홍천19.2℃
  • 맑음서산16.0℃
  • 맑음대관령16.2℃
  • 맑음문경19.1℃
  • 맑음완도19.9℃
  • 맑음세종20.1℃
  • 맑음추풍령20.2℃
  • 맑음포항20.2℃
  • 구름많음보은20.3℃
  • 맑음의령군18.4℃
  • 맑음울진17.6℃
  • 맑음태백16.0℃
  • 맑음양평20.1℃
  • 맑음거제17.8℃
  • 흐림함양군21.4℃
  • 맑음봉화16.9℃
  • 맑음파주17.3℃
  • 맑음합천18.1℃
  • 맑음부여19.8℃
  • 맑음창원19.1℃
  • 맑음청송군17.8℃
  • 구름많음전주20.4℃
  • 맑음강화17.2℃
  • 맑음영월18.0℃
  • 맑음인제18.9℃
  • 맑음고흥19.7℃
  • 박무북춘천19.8℃
  • 흐림정읍20.4℃
  • 구름많음흑산도18.3℃
  • 맑음보령16.1℃
  • 맑음목포19.7℃
  • 맑음서울19.1℃
  • 맑음통영18.5℃
  • 맑음북강릉15.9℃
  • 맑음상주21.4℃
  • 맑음영천18.5℃
  • 구름많음군산17.6℃
  • 맑음서청주20.5℃
  • 맑음영주20.0℃
  • 맑음밀양18.9℃
  • 흐림영광군20.1℃
  • 구름많음정선군17.7℃
  • 맑음성산17.4℃
  • 맑음울릉도18.9℃
  • 맑음춘천19.4℃
  • 맑음이천18.8℃
  • 맑음김해시18.7℃
  • 맑음경주시18.3℃
  • 맑음산청21.2℃
  • 맑음제천18.1℃
  • 맑음북창원19.7℃
  • 맑음안동20.7℃
  • 흐림고창19.8℃
  • 맑음광양시20.0℃
  • 맑음동두천18.0℃
  • 흐림장수19.0℃
  • 맑음순천19.6℃
  • 박무울산18.1℃
  • 흐림청주21.2℃
  • 맑음의성19.7℃
  • 맑음임실19.2℃
  • 맑음속초17.1℃
  • 맑음홍성17.9℃
  • 맑음남해21.2℃
  • 흐림해남19.7℃

고교 유도부 선배 4명이 후배 내던져…전치 32주 부상

김지원
기사승인 : 2021-08-09 11:02:14
피해자 어머니 "유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크게 다쳐"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유도부원 간 학교폭력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폭행 이미지. 사진은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셔터스톡]

8일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학생 측 주장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쯤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유도부 훈련 도중 휴식을 취하고 있던 1학년 A(18) 군을 2학년 선배 B(18) 군 등 4명이 단상 아래로 던졌다.

'쿵' 소리가 나며 1m 아래로 떨어진 A 군은 팔 등을 크게 다쳐 전치 32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은 모두 나이가 같지만, A 군이 중학교 때 1년을 쉬고 고교에 입학해 선후배 사이가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군 어머니는 "간식을 기다리며 쉬고 있던 아들에게 상급생 중 한 명이 텀블링을 하자고 했고, 이를 거부하자 3명을 더 불러 팔과 다리를 잡아 아래로 던졌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저지른 명백한 학교 폭력으로 아들은 유도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크게 다쳤다"고 호소했다.

피해자 측은 학교의 안일한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후 10시까지 유도부원들의 훈련이 예정돼있었지만 코치나 감독 등 관리자는 강당에 없었다는 지적이다.

A 군 어머니는 "만일 관리자가 자리에 있었다면 (이 같은) 폭력이 일어나지도 아들이 다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 군 측은 진상 조사를 위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교육청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상태다. 교육청 감사관실에 관리자 징계도 요청할 예정이다. 익산경찰서는 학교 폭력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학교 측도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유도부원들을 불러 진상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 설명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