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4단계 한달 신규확진 1987명…길 잃은 방역

  • 맑음함양군32.6℃
  • 맑음창원32.7℃
  • 구름많음파주28.5℃
  • 맑음거창33.0℃
  • 구름많음북춘천28.8℃
  • 맑음강진군32.4℃
  • 맑음충주31.3℃
  • 맑음속초26.3℃
  • 맑음금산32.5℃
  • 구름많음목포30.6℃
  • 맑음성산30.9℃
  • 구름많음원주31.0℃
  • 구름많음수원30.3℃
  • 구름많음정선군30.9℃
  • 맑음부산33.6℃
  • 맑음울릉도29.4℃
  • 맑음강릉28.2℃
  • 맑음남해32.6℃
  • 맑음광양시31.8℃
  • 구름많음청주31.9℃
  • 맑음장수29.9℃
  • 맑음흑산도31.3℃
  • 맑음군산31.8℃
  • 맑음포항27.7℃
  • 구름많음보은29.9℃
  • 맑음동두천30.0℃
  • 구름많음인제28.4℃
  • 맑음구미33.8℃
  • 맑음전주32.1℃
  • 구름많음천안29.7℃
  • 맑음문경31.7℃
  • 맑음대구34.6℃
  • 맑음통영31.2℃
  • 구름많음정읍32.3℃
  • 맑음순창군31.3℃
  • 맑음인천29.8℃
  • 구름많음철원29.9℃
  • 구름많음제천28.8℃
  • 맑음안동31.6℃
  • 맑음울진25.8℃
  • 맑음제주31.2℃
  • 맑음광주33.4℃
  • 맑음순천31.2℃
  • 맑음영천34.5℃
  • 구름많음서울29.8℃
  • 맑음김해시35.3℃
  • 맑음해남31.2℃
  • 맑음산청33.6℃
  • 맑음대전31.4℃
  • 맑음울산34.6℃
  • 맑음추풍령31.1℃
  • 구름많음세종31.2℃
  • 맑음서귀포32.1℃
  • 맑음장흥31.9℃
  • 구름많음강화28.7℃
  • 맑음의령군34.4℃
  • 맑음양산시35.2℃
  • 맑음임실30.0℃
  • 맑음동해26.6℃
  • 맑음진도군30.8℃
  • 맑음여수31.2℃
  • 맑음상주32.4℃
  • 구름많음부안32.0℃
  • 맑음합천33.6℃
  • 구름많음서청주30.8℃
  • 맑음고창32.1℃
  • 맑음완도31.6℃
  • 맑음고산30.2℃
  • 맑음영주30.3℃
  • 맑음영덕31.0℃
  • 맑음홍성31.3℃
  • 맑음서산30.2℃
  • 맑음경주시36.4℃
  • 구름많음춘천30.3℃
  • 구름많음이천30.6℃
  • 맑음북강릉26.5℃
  • 맑음남원31.5℃
  • 구름많음백령도26.2℃
  • 맑음밀양35.6℃
  • 맑음거제31.4℃
  • 맑음고흥32.6℃
  • 구름많음대관령27.4℃
  • 맑음진주32.4℃
  • 맑음의성32.6℃
  • 구름많음양평29.4℃
  • 맑음북부산34.0℃
  • 맑음북창원34.2℃
  • 맑음보령30.8℃
  • 구름많음고창군31.7℃
  • 맑음태백29.0℃
  • 맑음부여31.7℃
  • 맑음청송군32.9℃
  • 구름많음영월31.1℃
  • 구름많음홍천30.2℃
  • 맑음보성군32.1℃
  • 맑음봉화30.6℃
  • 맑음영광군32.4℃

4단계 한달 신규확진 1987명…길 잃은 방역

권라영
기사승인 : 2021-08-12 11:24:47
한 달 전 '4단계 시행 시 8월 말 600명대' 예측 크게 빗나가
당국 "추가 조치보다 어떤 방식으로 할 지 고민하는 시기"
집합금지 강화나 영업제한 밤 9시로 앞당기는 방안 검토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계속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은 수그러들 기세가 없다.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0명에 육박했다.

▲ 서울 양천구의회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난 11일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987명 늘어 누적 21만8192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2222명보다는 235명 줄었지만, 1987명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후 2번째로 많은 수다. 일주일 전인 5일과 비교하면 212명 많다.

국내발생 환자는 1947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환자는 1640명→1762명→1669명→1455명→1474명→2144명→1947명으로, 하루 평균 1727명꼴이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째 거리두기 4단계를, 비수도권은 7월 27일부터 17일째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수리모델링을 통해 당시 상황과 감염 재생산지수가 비슷하게 유지될 경우 이달 중순 신규 확진자가 2331명까지 증가할 것이며, 수도권에 4단계를 시행해 그 효과가 나타나면 이달 말께 신규 확진자는 600명 규모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 4단계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고, 비수도권까지 방역조치를 강화했는데도 신규 확진자가 2200명대까지 올라가면서 현행 방역조치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한 현방역체제로는 확진자 증가추세를 막기에는 '한계적 상황' 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서만 경기 570명, 서울 522명, 인천 109명으로 1201명(61.7%)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8명, 경남 108명, 충남 84명, 충북 75명, 경북 63명, 울산 53명, 대전 51명, 강원 41명, 대구 38명, 전남 27명, 전북 24명, 제주 23명, 광주 20명, 세종 11명으로 746명(38.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전날(740명)보다 오히려 늘었다.

정부도 방역조치에 전면적인 변화를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지난 11일 "현재 방역 조치로 확산세를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추가 조치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할지 검토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방식 변화에 앞서 추가 방역조치로는 우선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 개편 전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노래연습장이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도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현재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을 이전처럼 밤 9시로 1시간 당길 수도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40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4명, 미얀마·터키·미국·모로코 각 3명, 필리핀·카자흐스탄·요르단 각 2명, 인도·파키스탄·러시아·일본·영국·스페인·우크라이나·헝가리·가나·기니비사우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2만5519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37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13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98%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