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 아파트 '반전세' 비중 40% 육박…새 임대차법 이후 껑충

  • 맑음대구7.2℃
  • 맑음강진군9.5℃
  • 맑음백령도6.1℃
  • 맑음울산6.6℃
  • 맑음남원6.0℃
  • 맑음광주8.2℃
  • 맑음청주4.7℃
  • 맑음고창군6.8℃
  • 맑음합천3.7℃
  • 맑음목포9.2℃
  • 맑음영천6.1℃
  • 맑음보은3.3℃
  • 맑음부산8.3℃
  • 맑음태백2.8℃
  • 맑음문경6.2℃
  • 맑음성산12.1℃
  • 맑음울릉도7.7℃
  • 맑음창원9.0℃
  • 맑음산청7.6℃
  • 맑음제주12.4℃
  • 맑음춘천0.7℃
  • 맑음금산1.6℃
  • 맑음군산6.2℃
  • 맑음보령7.9℃
  • 맑음청송군2.2℃
  • 맑음정선군-0.8℃
  • 맑음북강릉8.3℃
  • 맑음경주시7.1℃
  • 맑음인천4.3℃
  • 맑음여수8.5℃
  • 맑음추풍령4.5℃
  • 맑음속초8.3℃
  • 맑음함양군7.6℃
  • 맑음강화4.2℃
  • 맑음포항6.7℃
  • 맑음인제1.9℃
  • 맑음장수4.2℃
  • 맑음상주5.7℃
  • 맑음흑산도12.0℃
  • 맑음통영7.8℃
  • 맑음서울2.2℃
  • 맑음정읍6.0℃
  • 맑음양평1.7℃
  • 맑음해남10.2℃
  • 맑음북창원8.3℃
  • 맑음장흥9.3℃
  • 맑음원주2.4℃
  • 맑음임실5.1℃
  • 맑음의성1.4℃
  • 맑음파주1.2℃
  • 맑음북춘천0.5℃
  • 맑음이천2.4℃
  • 맑음진도군9.2℃
  • 맑음제천2.8℃
  • 맑음서청주2.8℃
  • 맑음동두천2.1℃
  • 맑음동해9.2℃
  • 맑음부여2.4℃
  • 맑음철원-0.4℃
  • 맑음남해8.8℃
  • 맑음수원4.6℃
  • 맑음북부산8.8℃
  • 맑음서산7.3℃
  • 맑음고흥9.0℃
  • 맑음홍천-0.6℃
  • 맑음보성군9.6℃
  • 맑음영광군7.2℃
  • 맑음영덕6.4℃
  • 맑음세종3.1℃
  • 맑음부안6.4℃
  • 맑음진주7.8℃
  • 맑음강릉8.6℃
  • 맑음영주5.0℃
  • 맑음거창7.5℃
  • 맑음안동3.9℃
  • 맑음의령군4.6℃
  • 맑음천안2.8℃
  • 맑음양산시9.7℃
  • 맑음고산11.6℃
  • 맑음충주1.9℃
  • 맑음전주7.0℃
  • 맑음거제8.8℃
  • 맑음구미7.7℃
  • 맑음대전5.6℃
  • 맑음밀양8.1℃
  • 맑음김해시7.9℃
  • 맑음서귀포12.5℃
  • 맑음봉화0.9℃
  • 맑음순천8.0℃
  • 맑음광양시7.2℃
  • 맑음영월1.5℃
  • 맑음홍성4.4℃
  • 맑음고창7.3℃
  • 맑음대관령1.2℃
  • 맑음순창군4.6℃
  • 맑음완도10.9℃
  • 맑음울진7.4℃

서울 아파트 '반전세' 비중 40% 육박…새 임대차법 이후 껑충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12 13:39:09
강남⋅마포⋅강동⋅중랑 등 대부분 지역서 반전세 비율 증가 서울 지역 아파트의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를 낀 '반전세'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뿐 아니라 외곽 등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반전세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상가 공인중개사무소 [뉴시스]

1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은 총 1만25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세를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39.4%(4954건)였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비율로, 7월 35.5%보다 3.9%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임대차 계약은 통상 전세, 월세, 준월세, 준전세 등 4가지로 나뉜다.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이하인 임대차 거래,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인 거래, 준전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하는 거래를 말한다.

월세를 낀 계약 비율은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법 시행 전 1년간(2019년 8월~지난해 7월) 반전세 거래 비율은 28.1%(19만6374건 중 5만5215건)이었지만, 법 시행 후 1년간(2020년 8월~지난달) 비율은 35.1%까지 높아졌다.

특히 고가, 중저가 아파트 가릴 것 없이 반전세 증가 현상이 관측됐다. 강남구의 지난달 반전세 거래 비율은 45.1%로 전월보다 6.0%포인트 늘었고, 송파구도 33.8%에서 46.2%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마포구는 40.0%에서 52.2%로 껑충 뛰었고, 강동구(33.0%→50.2%)와 중랑구(27.1%→52.4%)도 50%를 넘어섰다. 구로구(31.6%→46.5%), 은평구(33.8%→45.1%) 등 외곽 지역과 도심 지역인 중구(48.4%→47.2%)도 반전세 거래 비율이 40%를 상회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전셋값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이 늘어나고, 매물 품귀로 급등한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반전세를 택하고 있다"며 "향후 반전세의 비중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임대료도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