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우유, 내달부터 5.4% 인상…"원유가격 부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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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내달부터 5.4% 인상…"원유가격 부담 원인"

김지우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23 12:36:28
2018년後 3년만…부자재 가격, 물류비·원유 공급 비용 등 증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다음달 1일부터 우윳값을 인상한다. 우유 시장점유율 1위인 서울우유가 가격 조정에 나서면서 매일유업·남양유업·빙그레 등 다른 업체들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우유 제품 이미지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 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오는 10월 1일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흰 우유 1리터 기준 제품 가격은 5.4%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500원 중반에서 2700원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 가격은 지난해 21원이 인상돼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을 감안해 1년 유예됐다. 인상분 21원은 올해 8월 1일자로 반영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그간 누적된 부자재 가격, 물류 비용 및 고품질의 우유 공급을 위한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원유 가격으로 경영 압박이 커졌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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