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 자체 개발 포스맥, 판매 누계 200만 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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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체 개발 포스맥, 판매 누계 200만 톤 달성

김혜란
기사승인 : 2021-09-28 15:04:14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고내식 합금도금강판 포스맥(PosMAC)이 누계 판매 200만 톤을 달성했다.

▲ 포스맥 저류조의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맥(PosMAC·POSCO Magnesium Alloy Coating Product)은 아연, 알루미늄, 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3원계 고내식 합금도금강판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 표면처리제품이자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제품이다. 아연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 도금강판에 비해 내식성이 5~10배 이상 뛰어나다. 부식이 쉽게 일어나는 환경에서 포스맥 적용 시 유지보수 작업을 줄이고 내구 수명이 늘어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포스코는 2014년 포스 양산 생산 체제를 확립하고, 주력 시장인 산업·도로시설물 외에 건축용 내외장재와 농업·축산 등 고부식 환경에 적용되는 소재까지 제품 사용 용도를 넓혀왔다. 또한 연구소·마케팅·제철소가 힘을 모아 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구조물용으로도 수요 개발에 성공했다.

제품 품질을 조기 안정화하고 수요 산업군을 다각화하면서 포스맥 판매량은 2014년 4만 톤에서 시작하여 올해 60만 톤 수준으로 증가, 생산을 개시한 지 8년 만에 판매 누계 200만 톤을 돌파했다.

포스맥을 활용해 저류조를 생산하는 ㈜제철산업은 포스맥 생산 초기 단계부터 저류조 생산에 사용하던 콘크리트·플라스틱을 포스맥으로 전면 전환해 시장 확대에 기여한 대표 고객사다. 

포스코는 포스맥 소재의 장점과 고객 고유 기술을 융합한 동반성장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를 기반으로 그룹 사간 시너지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7월 태양광소재TF팀(Task Force Team) 발족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외의 고내식 환경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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