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해인사, 정청래 의원 '봉이 김선달' 발언에 공개 사과 촉구

  • 구름많음울릉도
  • 흐림여수
  • 구름많음밀양
  • 박무서귀포22.1℃
  • 구름많음홍천
  • 구름많음장수
  • 흐림동해
  • 맑음제천
  • 구름많음봉화
  • 구름많음안동
  • 맑음수원
  • 구름많음보성군
  • 구름많음김해시
  • 맑음세종
  • 구름많음의령군
  • 맑음영월
  • 흐림양평
  • 구름많음청송군
  • 맑음철원
  • 비제주
  • 흐림울진
  • 맑음정선군
  • 맑음천안
  • 구름많음순창군
  • 구름많음북춘천
  • 맑음이천
  • 맑음보령
  • 구름많음강진군
  • 구름많음부안
  • 구름많음산청
  • 박무홍성22.0℃
  • 맑음청주
  • 맑음영주
  • 구름많음거제
  • 맑음대관령
  • 맑음인제
  • 구름많음서산
  • 구름많음춘천
  • 맑음백령도
  • 흐림구미
  • 맑음동두천
  • 구름많음진주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임실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북강릉
  • 구름많음북창원
  • 흐림의성
  • 흐림서울23.1℃
  • 구름많음고창군
  • 구름많음보은
  • 구름많음정읍
  • 구름많음통영
  • 구름많음광양시
  • 구름많음군산
  • 구름많음장흥
  • 맑음속초
  • 맑음진도군
  • 맑음원주
  • 구름많음금산
  • 맑음고산
  • 맑음고흥
  • 구름많음함양군
  • 흐림추풍령
  • 맑음영천
  • 맑음강화
  • 구름많음포항
  • 안개흑산도
  • 맑음파주
  • 흐림창원
  • 흐림부산
  • 맑음서청주
  • 구름많음문경
  • 구름많음거창
  • 구름많음영덕
  • 구름많음성산
  • 비대전
  • 구름많음고창
  • 구름많음해남
  • 구름많음남원
  • 구름많음합천
  • 구름많음북부산
  • 맑음순천
  • 비목포
  • 구름많음양산시
  • 흐림상주
  • 맑음충주
  • 맑음강릉
  • 흐림울산
  • 맑음완도
  • 구름많음부여
  • 구름많음남해
  • 구름많음인천21.9℃
  • 흐림전주
  • 맑음대구
  • 맑음광주
  • 구름많음경주시

해인사, 정청래 의원 '봉이 김선달' 발언에 공개 사과 촉구

김도형 기자
기사승인 : 2021-10-14 21:27:49
정 의원, 최근 문화재청 국감에서 문화재관람료→통행세 비유
"입장료 받는 사찰 없어…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관람료"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주지 현응스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사찰 통행세' 발언과 관련, 14일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합천 해인사 가을 전경. [김도형 기자]

해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 의원이 '문화재 관람료'를 사찰 통행세라고 주장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찰 입장료'를 받는 곳은 없다"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는 사실을 왜곡해 주장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962년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은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고 있다.

해인사의 경우에는 홍류동 입구 초입부터 가야산 정상까지의 약 1000만 평에 달하는 '가야산 해인사 일원' 모두가 '명승62호'로 지정돼 있다.

이에 따라 가야산과 해인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명승 구역에 입장하는 것에 따른 '문화재 관람료'를 내는 것이지 '사찰 입장료'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게 해인사 측 설명이다.

해인사는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매도한 정청래 의원은 해인사와 불교계에 정중히 사과하라"며 "해인총림과 해인사 교구 말사 등 해인사 교구 사부대중은 정 의원의 사과가 있을 때까지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언급하면서 '통행세'로 지칭했다.

정 의원은 김현모 문화재청장에 "매표소에서 해인사 거리가 3.5㎞, 매표소에서 내장사 거리가 2.5㎞예요. 중간에 있는 곳을 보러 가려고 하는 데 다 돈 내요. (이 게) 합리적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와 관련, 조계종 등 불교계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