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얀센 백신 효과 5개월 만에 88%→3% 급감

  • 맑음금산5.0℃
  • 맑음충주5.3℃
  • 맑음산청9.0℃
  • 맑음영월5.3℃
  • 맑음상주6.4℃
  • 맑음순천6.9℃
  • 맑음서울5.6℃
  • 맑음군산5.5℃
  • 맑음거창6.7℃
  • 맑음청주7.1℃
  • 맑음고흥8.8℃
  • 맑음강릉8.0℃
  • 맑음함양군8.3℃
  • 맑음문경6.1℃
  • 맑음광양시8.9℃
  • 맑음서귀포14.4℃
  • 맑음울릉도9.6℃
  • 맑음서청주4.4℃
  • 맑음양산시11.9℃
  • 맑음파주2.7℃
  • 맑음청송군6.5℃
  • 맑음제주12.9℃
  • 맑음고창6.7℃
  • 맑음북강릉7.4℃
  • 맑음창원10.4℃
  • 맑음임실6.3℃
  • 맑음고산12.8℃
  • 맑음보령6.5℃
  • 맑음남원6.5℃
  • 맑음장수4.2℃
  • 맑음통영12.6℃
  • 맑음천안5.9℃
  • 맑음영주5.9℃
  • 맑음진주9.1℃
  • 맑음홍성6.7℃
  • 맑음장흥8.4℃
  • 맑음영천7.6℃
  • 맑음구미7.1℃
  • 맑음의령군5.2℃
  • 맑음북창원11.2℃
  • 맑음북춘천5.6℃
  • 맑음강화5.9℃
  • 맑음대구8.7℃
  • 맑음울진7.8℃
  • 맑음이천6.0℃
  • 맑음완도9.3℃
  • 맑음봉화4.7℃
  • 맑음속초7.0℃
  • 맑음보성군9.0℃
  • 맑음남해11.0℃
  • 구름많음백령도8.9℃
  • 맑음동해8.3℃
  • 맑음밀양10.0℃
  • 맑음영덕8.4℃
  • 맑음흑산도10.5℃
  • 맑음대전5.1℃
  • 맑음목포9.7℃
  • 맑음세종5.1℃
  • 맑음동두천4.6℃
  • 맑음태백2.2℃
  • 맑음철원4.5℃
  • 맑음원주6.1℃
  • 맑음포항9.6℃
  • 맑음영광군8.1℃
  • 맑음서산7.4℃
  • 맑음양평6.6℃
  • 맑음춘천5.7℃
  • 맑음인제4.7℃
  • 맑음강진군9.5℃
  • 맑음보은5.1℃
  • 맑음울산9.1℃
  • 맑음추풍령5.4℃
  • 맑음합천6.2℃
  • 맑음의성7.6℃
  • 맑음김해시10.1℃
  • 맑음부안7.6℃
  • 맑음정읍7.1℃
  • 맑음거제11.6℃
  • 맑음광주8.9℃
  • 맑음해남9.1℃
  • 맑음순창군7.6℃
  • 맑음경주시8.9℃
  • 맑음여수10.1℃
  • 맑음진도군10.2℃
  • 맑음안동6.2℃
  • 맑음전주6.4℃
  • 맑음인천6.3℃
  • 맑음수원6.0℃
  • 맑음제천4.3℃
  • 맑음부산11.1℃
  • 맑음정선군5.7℃
  • 맑음고창군7.4℃
  • 맑음대관령0.2℃
  • 맑음홍천5.6℃
  • 맑음부여3.6℃
  • 맑음북부산9.9℃
  • 맑음성산11.2℃

얀센 백신 효과 5개월 만에 88%→3% 급감

이준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18 11:56:01
미국 내 전문가들 "부스터샷 시급하다"
질병청 "얀센 접종자 추가접종 계획 12월 전 마련"
▲ 얀센 코로나19 백신 [AP뉴시스]

미국 내 전문가들 사이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얀센 백신이 시간이 지나면 예방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얀센 백신은 단 1회만 접종하면 된다는 이점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애초에 2번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16일(현지시간) CNN방송,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전문가들은 얀센 백신에 대한 추가접종을 가능한 한 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전날 만장일치로 얀센의 부스터 샷을 승인하라고 권고했다.

CNN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고위 의료책임자인 아만드 콘 박사의 말을 인용해 "다영한 연구에서 얀센 백신의 실제 효능은 50~68%"라며 "얀센 백신의 1회 접종효과는 2차례 접종하는 화이자, 모더나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효과와는 동등하지 않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는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 14일 등재된 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얀센 백신을 맞은 미국 내 62만 명의 제대군인을 추적 분석했더니 올해 3월 88%이던 예방효과가 5개월이 지난 8월에는 3%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모더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92%에서 64%, 화이자도 91%에서 50%로 예방 효과가 낮아졌지만 얀센만큼 그 폭이 크지는 않았다. 이 논문의 연구 결과는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았다.

몇몇 전문가들은 얀센이 애초에 2번 맞아야 하는 백신이라고 주장한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ABC뉴스 '디스위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부터 두 대를 맞혔어야 했다"고 말했다.

FDA 자문위원인 폴 오핏 박사도 CNN에 "얀센 백신을 한 번 접종한 사람은 두 번째 접종이 이로울 수 있다"며 "얀센 백신이 긴급 승인을 서두르지 않았다면 두 차례로 접종하는 백신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6월 1일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미국 정부로부터 공여 받은 얀센 백신 101만 3000회분을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등에게 접종했다. 지금까지 약 147만여 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돌파감염 발생률(10월 3일 기준)은 얀센 백신이 0.216%를 기록해, 화이자 백신(0.043%)에 비해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6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게 12월께 부스터샷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기본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일(얀센은 1회 접종일)로부터 6개월(180일)이 지난 후, 가급적이면 8개월 이내 추가 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KPI뉴스 / 이준엽 기자 joony@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