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카카오페이, 공모가 최상단 9만원 확정…의무보유확약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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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가 최상단 9만원 확정…의무보유확약 역대 최고

이종화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22 19:52:50
▲ 카카오페이 로고 [카카오그룹 제공]

카카오페이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상단인 9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2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진행된 카카오페이의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1545개 기관이 참여해 1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9.99%는 희망 공모가 밴드(6만~9만 원) 상단인 9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신청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조530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조7000억 원이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상장 후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해외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로, 2014년 이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1조 원 이상 공모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5~26일 전체 물량의 25%인 425만 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 뒤 다음달 3일 상장할 예정이다. 

국내 IPO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대상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 최소 청약 기준인 20주에 대한 증거금 90만 원만 있으면 누구나 공모주 청약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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