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시, 내구성·보안성 강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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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구성·보안성 강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1-12-20 09:49:27
시청 및 구 군청 민원실에서 21일부터 접수 대구시는 이달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 새롭게 발급되는 전자여권 예시 사진. [대구시 제공]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가 기존의 전자여권을 대폭 보완해 최신의 보안요소와 한국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여권으로, 해외에서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구시는 20일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여권번호 체계 변경,신원정보면은 레이저로 각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으로 기능이 향상된다.

방문 신청은 대구시청(별관 포함) 및 구·군 민원실(중구 제외) 등에서 주소 상관없이 여권사무 대행기관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의 전자여권이 있는 경우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차세대 전자여권 시스템 전환을 위해 2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는 온라인 접수가 중단될 예정이며 구비서류 및 발급 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다.

한편 20일까지 접수된 여권은 현재 사용 중인 녹색 여권으로 발급되며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시민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돼 자유롭게 해외여행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구시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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