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文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할 듯…한명숙도 포함

  • 구름많음추풍령
  • 구름많음대전
  • 맑음천안
  • 맑음합천
  • 맑음고창군
  • 맑음의령군
  • 맑음북창원
  • 맑음거제
  • 맑음밀양
  • 구름많음흑산도
  • 맑음고창
  • 흐림진도군
  • 박무울산
  • 맑음남해
  • 박무부산
  • 맑음영주
  • 맑음울릉도19.0℃
  • 맑음서청주
  • 맑음강릉
  • 맑음청주
  • 맑음인천
  • 맑음이천
  • 맑음경주시
  • 맑음홍천
  • 맑음포항
  • 맑음거창
  • 흐림수원
  • 구름많음서울18.2℃
  • 맑음임실
  • 맑음전주
  • 맑음영광군
  • 맑음장흥
  • 맑음통영
  • 맑음김해시
  • 맑음충주
  • 맑음영천
  • 맑음강진군
  • 맑음세종
  • 맑음산청
  • 맑음춘천
  • 맑음동해
  • 흐림장수
  • 맑음여수
  • 구름많음정읍
  • 맑음속초
  • 맑음완도
  • 구름많음정선군
  • 맑음양산시
  • 맑음구미
  • 맑음광주
  • 맑음남원
  • 맑음함양군
  • 구름많음부여
  • 맑음양평
  • 맑음의성
  • 맑음인제
  • 맑음철원
  • 맑음보성군
  • 맑음영덕
  • 맑음백령도
  • 맑음광양시
  • 맑음청송군
  • 구름많음영월
  • 구름많음서귀포
  • 흐림해남
  • 맑음파주
  • 맑음북강릉
  • 맑음동두천
  • 맑음군산
  • 구름많음금산
  • 맑음태백
  • 흐림목포
  • 맑음북춘천
  • 맑음대관령
  • 맑음보령
  • 맑음문경
  • 맑음고흥
  • 맑음대구
  • 흐림제주
  • 맑음순천
  • 맑음홍성
  • 흐림고산
  • 맑음봉화
  • 맑음부안
  • 맑음안동18.8℃
  • 맑음원주
  • 맑음강화
  • 박무창원
  • 맑음상주
  • 구름많음보은
  • 맑음서산
  • 맑음진주
  • 맑음제천
  • 맑음울진
  • 맑음북부산
  • 맑음성산
  • 맑음순창군

文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할 듯…한명숙도 포함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1-12-24 07:53:05
文, 당초 부정적이었다 朴 건강 악화로 입장 선회
최근 전직 대통령 사면 부정적 여론 감소도 작용
朴 사면, 보수 표심 영향 주목…대선 변수 전망도
내란선동 등 혐의 이석기 오늘 오전 10시 가석방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만간 사면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말연시 단행할 특별사면 대상에 박 전 대통령을 포함시켰다고 여권 관계자가 24일 말했다. 이번 특사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입원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와 법무부는 당초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 사면에 부정적 입장이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악화하자 여권 핵심 기류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6주 이상 입원할 것이라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고 경추와 요추 디스크 증세로 외부 진료를 받아왔다. 지난 7월에도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과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같은 병원에 입원해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친문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박 전 대통령 사면을 전격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 등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입장을 직접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다소 줄어 긍정적 여론과 엇비슷해진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문 대통령이 친노·친문 원로이자 정신적 지주로 꼽히는 한 전 총리를 풀어주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끼어넣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내년 3·9 대선에 대한 정치적 계산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대선을 두달여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박 전 대통령이 석방되면 보수 표심에 적잖은 영향을 미쳐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됐다. 4년 9개월째 수감 생활은 재임 기간보다 더 길다. 

내란선동 등 혐의로 복역 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최근 이 전 의원의 가석방 여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석방을 결정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