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文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할 듯…한명숙도 포함

  • 흐림청송군19.8℃
  • 흐림양산시21.7℃
  • 비인천11.5℃
  • 흐림광양시19.1℃
  • 흐림흑산도11.6℃
  • 흐림창원22.7℃
  • 흐림동해23.3℃
  • 흐림이천14.5℃
  • 흐림대관령14.5℃
  • 흐림보령9.8℃
  • 흐림부안10.6℃
  • 구름많음김해시21.6℃
  • 흐림천안14.2℃
  • 흐림철원13.0℃
  • 흐림영광군10.3℃
  • 흐림함양군18.5℃
  • 흐림영주19.9℃
  • 흐림파주12.6℃
  • 비전주12.1℃
  • 구름많음북창원22.2℃
  • 구름많음울산22.8℃
  • 흐림목포12.3℃
  • 흐림진도군12.8℃
  • 흐림대구20.3℃
  • 흐림안동19.2℃
  • 흐림봉화18.8℃
  • 흐림태백16.1℃
  • 흐림고창10.7℃
  • 흐림의령군19.9℃
  • 흐림양평15.1℃
  • 흐림밀양22.3℃
  • 흐림세종14.5℃
  • 흐림서산9.8℃
  • 흐림합천21.6℃
  • 황사백령도9.9℃
  • 흐림울릉도17.9℃
  • 비대전15.2℃
  • 흐림북춘천15.0℃
  • 구름많음거제19.6℃
  • 박무광주14.8℃
  • 구름많음북부산22.0℃
  • 흐림구미20.1℃
  • 구름많음부산20.6℃
  • 흐림북강릉21.4℃
  • 비청주16.5℃
  • 흐림임실14.3℃
  • 흐림충주16.8℃
  • 흐림춘천15.2℃
  • 흐림영덕21.5℃
  • 흐림서청주15.5℃
  • 흐림의성20.0℃
  • 흐림강릉22.7℃
  • 흐림거창18.7℃
  • 흐림통영20.2℃
  • 흐림원주15.1℃
  • 흐림울진22.9℃
  • 흐림상주18.7℃
  • 흐림문경19.0℃
  • 흐림보은16.5℃
  • 흐림성산17.7℃
  • 흐림금산15.9℃
  • 흐림강화11.8℃
  • 흐림순천17.0℃
  • 흐림군산9.6℃
  • 비서울13.2℃
  • 흐림영월17.5℃
  • 흐림정선군17.3℃
  • 흐림고창군11.5℃
  • 흐림해남13.8℃
  • 흐림순창군15.8℃
  • 흐림속초20.2℃
  • 흐림보성군20.2℃
  • 흐림정읍11.6℃
  • 흐림부여14.2℃
  • 흐림장수15.1℃
  • 구름많음서귀포20.4℃
  • 흐림추풍령15.8℃
  • 흐림고산14.6℃
  • 흐림동두천12.8℃
  • 흐림남원17.2℃
  • 흐림남해20.4℃
  • 흐림제주16.0℃
  • 흐림인제14.9℃
  • 흐림고흥20.1℃
  • 흐림홍천15.7℃
  • 흐림산청18.4℃
  • 흐림여수20.4℃
  • 흐림경주시21.2℃
  • 흐림장흥17.2℃
  • 흐림수원10.8℃
  • 흐림영천19.4℃
  • 흐림제천16.0℃
  • 비홍성11.0℃
  • 흐림진주21.2℃
  • 흐림강진군16.6℃
  • 흐림포항23.4℃
  • 구름많음완도18.0℃

文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할 듯…한명숙도 포함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1-12-24 07:53:05
文, 당초 부정적이었다 朴 건강 악화로 입장 선회
최근 전직 대통령 사면 부정적 여론 감소도 작용
朴 사면, 보수 표심 영향 주목…대선 변수 전망도
내란선동 등 혐의 이석기 오늘 오전 10시 가석방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만간 사면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말연시 단행할 특별사면 대상에 박 전 대통령을 포함시켰다고 여권 관계자가 24일 말했다. 이번 특사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입원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와 법무부는 당초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 사면에 부정적 입장이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악화하자 여권 핵심 기류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6주 이상 입원할 것이라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2019년 9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받고 경추와 요추 디스크 증세로 외부 진료를 받아왔다. 지난 7월에도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과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같은 병원에 입원해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친문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박 전 대통령 사면을 전격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 등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입장을 직접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다소 줄어 긍정적 여론과 엇비슷해진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문 대통령이 친노·친문 원로이자 정신적 지주로 꼽히는 한 전 총리를 풀어주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끼어넣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내년 3·9 대선에 대한 정치적 계산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대선을 두달여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박 전 대통령이 석방되면 보수 표심에 적잖은 영향을 미쳐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됐다. 4년 9개월째 수감 생활은 재임 기간보다 더 길다. 

내란선동 등 혐의로 복역 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최근 이 전 의원의 가석방 여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석방을 결정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