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한우산업 발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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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우산업 발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맞손

유진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2-22 07:51:51
경기북부 10개 시·군 한우농가 30곳 종합컨설팅 경기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을 잡고 도내 한우 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지원,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소규모 양돈농가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진행한 뒤 1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을 비교한 결과, 1+등급이 17.1% 증가하고 평균 농가 수익도 505만 원가량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우에서도 실질적인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비 1억 원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컨설팅 업체에 도축성적 등 축산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컨설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우선 양주·포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한우 50~100두 일관 사육 농가 30곳을 선정해 종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해 해당 농가의 특성을 파악 후, 번식, 비육, 환경, 질병 등의 전문지식을 실제 사양에 적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함으로써 지속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컨설팅뿐만 아니라, 도체 품질평가와 경매참관, 집체교육, 우수농가 견학, 최종평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농가의 경영안정과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이미지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지난해 이어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통해 한우의 개량과 사육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수익향상과 사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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