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아 쏘렌토 4만5663대 연료공급호스 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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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4만5663대 연료공급호스 결함 리콜

김혜란
기사승인 : 2022-03-16 08:53:43
국토부, 현대, 기아, 포드, 포르쉐 등 판매 12개 차종 리콜 기아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 4만5663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연료공급 호스와 관련된 부품 오류로 연료가 새면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현대차, 기아의 리콜 현황. [국토부 제공]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 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새어 나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리콜 대수가 가장 많은 차량은 쏘렌토다. 해당 차량의 제작일자는 2020년 3월 3일부터 2021년 12월 16일까지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현가장치의 일부 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강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타이칸 658대는 뒷좌석 중앙 좌석 안전띠 버클의 배선 배치 불량으로 어린이 보호용 좌석(카시트) 부착 시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이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에 해당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하도록 한 뒤 추후 시정률 등을 고려해 국토부는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프린터 중형승합 등 2개 차종 23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가 주차(P) 위치에 있더라도 주차잠김 보조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경사로 등에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MIN850D 등 2개 이륜 차종 97대는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정차·감속·저속 주행 등 특정 상황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우려가 제기돼 리콜이 결정됐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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