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중공업 노조, 임금협상 잠정안 부결…반대 60% 달해

  • 흐림목포
  • 비울산
  • 흐림춘천
  • 흐림장수
  • 흐림태백
  • 비서귀포12.7℃
  • 흐림영덕
  • 흐림양평
  • 흐림영천
  • 구름많음대관령
  • 구름많음서울11.5℃
  • 맑음군산
  • 흐림인제
  • 박무백령도
  • 흐림진도군
  • 흐림거제
  • 구름많음원주
  • 비북부산
  • 흐림경주시
  • 흐림장흥
  • 구름많음부안
  • 구름많음파주
  • 비창원12.2℃
  • 구름많음고창
  • 맑음부여
  • 맑음금산
  • 흐림문경
  • 흐림영주
  • 흐림고산
  • 구름많음제천
  • 흐림진주
  • 흐림밀양
  • 흐림북창원
  • 흐림통영
  • 흐림안동
  • 구름많음북춘천
  • 구름많음서산
  • 구름많음천안
  • 흐림해남
  • 흐림추풍령
  • 구름많음고창군
  • 구름많음구미
  • 구름많음대전9.9℃
  • 흐림김해시
  • 흐림의령군
  • 흐림남원
  • 흐림울릉도
  • 맑음강화
  • 구름많음속초
  • 흐림이천
  • 구름많음영광군
  • 구름많음북강릉
  • 흐림양산시
  • 구름많음보은
  • 흐림흑산도
  • 구름많음철원
  • 흐림고흥
  • 구름많음홍성7.7℃
  • 구름많음영월
  • 흐림울진
  • 구름많음서청주
  • 구름많음정선군
  • 흐림합천
  • 구름많음동두천
  • 흐림상주
  • 흐림함양군
  • 구름많음수원8.7℃
  • 구름많음거창
  • 흐림순창군
  • 흐림성산
  • 비제주11.1℃
  • 흐림광양시
  • 맑음보령
  • 맑음전주
  • 구름많음청주12.1℃
  • 흐림완도
  • 흐림광주
  • 구름많음의성
  • 구름많음강릉
  • 흐림임실
  • 구름많음충주
  • 흐림산청
  • 흐림청송군
  • 비부산
  • 흐림남해
  • 비여수
  • 구름많음세종
  • 구름많음정읍
  • 흐림보성군
  • 흐림강진군
  • 흐림순천
  • 흐림대구12.0℃
  • 흐림홍천
  • 구름많음동해
  • 박무인천11.1℃
  • 흐림포항
  • 흐림봉화

현대중공업 노조, 임금협상 잠정안 부결…반대 60% 달해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2-03-22 21:49:52
7개월만에 이룬 작년 임급협상 잠정안 폐기
2차 합의안 도출 진통 예상…3사 1노조 체제
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2021년도 임금협상 잠정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향후 재교섭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과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조경근 노조지부장 등이 지난해 8월 30일 울산 본사에서 '2021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 등 3사 1노조 체제인 현대중공업 노조는 22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4605명(59.3%)이 반대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7761명 중 6721명(86.60%)이 울산 등 23개 지정 투표장소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표는 2094표(27%)에 그쳤다.

노사는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집중교섭에서 기본급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성과금 148% 등이 담긴 추가 제시안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 합의안에는 격려금 250만 원 지급, 해고자 1명 복직, 특별휴가 1일,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재개, 신규인력 채용 등도 포함됐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이번 잠정안이 지난 8년 동안 누적된 임금 하락을 충분히 보상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뒤 부결된 3개사 모두 조합원 찬반 투표를 또다시 통과시켜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8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수십 차례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병행해 왔으나, 의견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지난 15일 7개월여 만에 가까스로 잠정 합의에 성공한 바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