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건설자재 가격 28.5% 급등…"건설경기 회복 제약"

  • 흐림동해15.6℃
  • 흐림청송군14.7℃
  • 흐림해남17.9℃
  • 흐림금산15.6℃
  • 흐림함양군15.7℃
  • 흐림거창15.0℃
  • 구름많음서산16.8℃
  • 구름많음양산시16.7℃
  • 구름많음북부산16.9℃
  • 구름많음강화15.1℃
  • 구름많음광양시17.4℃
  • 비안동14.6℃
  • 흐림울진15.8℃
  • 구름많음고흥18.2℃
  • 흐림제천14.0℃
  • 흐림전주18.6℃
  • 구름많음북창원16.9℃
  • 흐림임실17.2℃
  • 비포항16.2℃
  • 흐림성산20.9℃
  • 흐림봉화13.6℃
  • 흐림순창군18.1℃
  • 구름많음정읍17.9℃
  • 흐림북강릉15.1℃
  • 흐림부산16.6℃
  • 흐림통영17.1℃
  • 구름많음합천15.6℃
  • 흐림원주15.0℃
  • 흐림양평15.3℃
  • 비홍성16.3℃
  • 흐림부여16.0℃
  • 흐림남원16.7℃
  • 흐림철원14.7℃
  • 구름많음진도군17.6℃
  • 흐림서귀포21.3℃
  • 구름많음보은14.9℃
  • 비백령도13.5℃
  • 흐림이천14.9℃
  • 구름많음순천16.6℃
  • 흐림대관령11.6℃
  • 구름많음완도18.4℃
  • 흐림창원16.8℃
  • 맑음의령군16.0℃
  • 비인천15.5℃
  • 흐림장수17.0℃
  • 박무여수16.9℃
  • 흐림서청주15.2℃
  • 비북춘천14.8℃
  • 흐림춘천14.7℃
  • 비울산15.5℃
  • 구름많음경주시16.0℃
  • 흐림파주14.6℃
  • 맑음김해시16.5℃
  • 흐림고창17.4℃
  • 구름많음군산17.4℃
  • 흐림홍천14.8℃
  • 흐림추풍령14.1℃
  • 비서울14.8℃
  • 흐림장흥18.9℃
  • 맑음밀양16.3℃
  • 흐림산청15.8℃
  • 구름많음진주15.8℃
  • 구름많음부안17.9℃
  • 박무흑산도17.1℃
  • 구름많음상주14.6℃
  • 흐림목포17.2℃
  • 흐림영월14.3℃
  • 흐림태백12.5℃
  • 흐림보성군18.1℃
  • 흐림문경14.5℃
  • 흐림제주19.5℃
  • 흐림대구15.8℃
  • 구름많음영천15.5℃
  • 흐림동두천14.8℃
  • 흐림영덕15.2℃
  • 흐림강릉15.8℃
  • 흐림고산18.3℃
  • 흐림영광군17.1℃
  • 흐림인제14.3℃
  • 흐림세종15.2℃
  • 흐림영주14.3℃
  • 흐림수원15.2℃
  • 비대전15.6℃
  • 비청주16.1℃
  • 흐림구미15.4℃
  • 흐림정선군12.7℃
  • 비울릉도15.2℃
  • 흐림천안15.5℃
  • 구름많음강진군18.0℃
  • 흐림속초15.8℃
  • 흐림의성15.5℃
  • 구름많음보령16.8℃
  • 흐림고창군17.3℃
  • 흐림충주15.5℃
  • 구름많음광주18.0℃
  • 흐림거제17.1℃

건설자재 가격 28.5% 급등…"건설경기 회복 제약"

김지원
기사승인 : 2022-03-29 15:42:32
최근 철근 등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건설경기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서울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없음. [UPI뉴스 자료사진]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건설투자 회복 제약의 요인:건설자재 가격 급등 원인과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자재 가격은 1년 전보다 28.5% 상승했다. 이는 2008년 4분기(30.2%) 이후 13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특히 철강 등 금속제품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상승하면서 건설자재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101개 건설자재 가운데 가격이 1년 새 10% 이상 급등한 품목 비중도 2020년 말 8.9%에서 올해 초 63.4%로 나타났다. 

이같은 건설자재 가격 급등의 배경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 일부 자재 공급 부족, 국내외 자재 수요 증가 등이 꼽혔다. 

보고서는 건설수주와 건설기성 간의 긴 시차를 고려할 때 건설자재 가격 급등은 건설사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향후 건설경기의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공사 수주금액이 사전에 결정된 상황에서 자재 가격이 오르면 기업들이 마진을 줄이거나 공사를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박상우 한은 조사국 동향분석팀 과장은 "건설자재 가격 상승은 건설사의 수익성을 떨어뜨리고 건설경기 회복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연관표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잿값이 올라 건설 중간투입비용이 12.2% 늘었고, 이 때문에 건설업 부가가치도 15.4%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앞으로 건설자재 가격은 글로벌 원자재가격 등 공급요인 영향이 줄면서 안정될 것"이라면서도 "과거 공급요인 주도의 가격 상승기와 비교해 안정화 속도는 더디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