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 지역사업맞춤형 141억 확보…일자리 2088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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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사업맞춤형 141억 확보…일자리 2088개 만든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4-12 08:52:14
구미와 김천 칠곡은 컨소시엄 구성 일자리 감소 대책 추진 경북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서 국비 110억원 포함 총 14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자리 2088개를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역 산업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와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전자산업의 침체와 대기업 이전 등 일자리가 감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김천, 칠곡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527억 원 사업비로 스마트 산단, 전자산업 고도화, 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7800여 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대기업 의존 위주인 기업의 구조적 한계 극복을 위한 패키지 형태의 지원과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경력경로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자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경영역량 강화, 위기 근로자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사람중심 일자리를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등 3개 프로젝트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숙련 퇴직 기술 인력 활용, 연구개발 청년 R&D 인재 양성,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분석 전문 인력 양성, 마케팅 역량 강화, 경영컨설팅 및 맞춤형 기업지원 등을 통해 위기 산업의 신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

전자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위기 근로자에게는 신산업분야 전직을 위한 일자리 재설계, 인력수급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취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고 기술창업을 지원해 새로운 시장 선점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경북 위기근로자 지원센터를 4월 말 구미에 개소해 지역 내 근로자들의 접수-발굴-지원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노동단체, 사업주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노동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사람 중심의 일자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다음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별 산업 분석과 자원 특성을 고용에 융합한 '생활경제권 중심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제조업 주요 거점지역 중심으로 4개의 생활경제권으로 나눠 추진한다.

이는 인구소멸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 제조업과 대학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청년 유출 억제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별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이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은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써 농식품·바이오와 같은 기반 산업 육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R&D 인력 양성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와 지역 워킹홀리데이와 연계한 인력수급을 통해 청년의 지역 유입을 유도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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