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내 생산 물김 중금속·방사능 검사…'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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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생산 물김 중금속·방사능 검사…'모두 안전'

유진상
기사승인 : 2022-04-28 08:04:31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물김의 중금속과 방사능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식품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연구원이 물김 검사를 위해 시료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  [연구소 제공]

연구소는 지난 1월부터 최근 까지 화성시와 안산시에서 생산되는 물김을 수협 위판장을 통해 1건당 1kg 이상씩 64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우선 중금속인 카드뮴 검사에서 평균치가 0.05 mg/kg로 기준치 0.3 mg/kg에 미만이었고,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 방사능 검사(허용기준 각 100Bq/kg)에서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소는 2018년 17건, 2019년 19건, 2020년 20건, 2021년 34건, 2022년 64건 등 최근 5년간 물김 검사를 진행했다. 

물김을 포함한 도내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분기별 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내 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격주로 공개한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의 물김 생산량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고 마른김 등으로 가공돼 전국으로 유통하는 만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생산되는 물김에 대한 중금속, 방사능 등의 오염 여부를 철저하게 검사해 도민이 안전한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물김은 지난해 안산과 화성 등지의 시설면적 3100ha에서 2만5000톤이 생산됐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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