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5·18 진상조사위 "광주역 발포 지휘 진술 다수 확보"

  • 비창원12.9℃
  • 흐림영덕14.0℃
  • 흐림광양시13.9℃
  • 비북부산14.5℃
  • 맑음보은8.7℃
  • 비포항14.0℃
  • 구름많음순천12.7℃
  • 맑음부안13.0℃
  • 구름많음흑산도12.0℃
  • 맑음봉화6.8℃
  • 비대구12.9℃
  • 구름많음보성군14.8℃
  • 맑음고산14.2℃
  • 맑음대전10.9℃
  • 맑음인천11.6℃
  • 비여수13.2℃
  • 맑음강화9.4℃
  • 구름많음완도14.8℃
  • 맑음서청주8.9℃
  • 맑음청주12.8℃
  • 구름많음장흥14.7℃
  • 맑음홍천9.4℃
  • 맑음울진12.7℃
  • 흐림순창군13.2℃
  • 흐림거창11.6℃
  • 맑음철원8.6℃
  • 흐림의성11.3℃
  • 맑음태백7.5℃
  • 맑음파주8.0℃
  • 구름많음안동10.0℃
  • 맑음제천6.0℃
  • 비목포14.1℃
  • 맑음대관령5.1℃
  • 맑음정선군5.8℃
  • 구름많음제주15.3℃
  • 흐림문경9.1℃
  • 맑음북춘천9.1℃
  • 맑음보령12.7℃
  • 맑음이천9.0℃
  • 흐림경주시12.9℃
  • 맑음서귀포17.3℃
  • 구름많음고창13.9℃
  • 흐림밀양13.7℃
  • 맑음영주8.2℃
  • 구름많음강진군14.5℃
  • 맑음백령도9.1℃
  • 맑음홍성9.0℃
  • 맑음천안8.5℃
  • 흐림북창원14.0℃
  • 맑음원주10.5℃
  • 맑음양평10.6℃
  • 흐림장수11.6℃
  • 맑음세종10.6℃
  • 구름많음영광군13.6℃
  • 맑음춘천9.2℃
  • 맑음부여11.0℃
  • 맑음동해15.3℃
  • 맑음서울12.5℃
  • 흐림김해시13.4℃
  • 구름많음전주13.8℃
  • 맑음충주8.6℃
  • 맑음서산9.8℃
  • 흐림청송군10.5℃
  • 맑음영월7.3℃
  • 흐림거제14.1℃
  • 구름많음고흥14.3℃
  • 맑음북강릉13.0℃
  • 흐림남해13.1℃
  • 흐림진주12.3℃
  • 흐림영천12.5℃
  • 비울산13.3℃
  • 비광주13.7℃
  • 비부산14.8℃
  • 흐림함양군12.0℃
  • 흐림합천12.4℃
  • 구름많음고창군14.0℃
  • 흐림남원13.0℃
  • 흐림의령군11.8℃
  • 구름많음해남15.0℃
  • 맑음울릉도14.4℃
  • 구름많음정읍13.9℃
  • 맑음속초13.8℃
  • 맑음강릉16.3℃
  • 흐림임실13.0℃
  • 맑음인제9.5℃
  • 구름많음구미11.7℃
  • 구름많음상주10.8℃
  • 구름많음금산13.5℃
  • 구름많음진도군14.5℃
  • 맑음동두천9.8℃
  • 흐림성산17.2℃
  • 흐림통영13.8℃
  • 흐림산청11.3℃
  • 맑음수원9.2℃
  • 맑음군산12.4℃
  • 구름많음추풍령10.3℃
  • 흐림양산시14.7℃

5·18 진상조사위 "광주역 발포 지휘 진술 다수 확보"

김해욱
기사승인 : 2022-05-12 20:21:41
"당시 제3공수여단장이 무전으로 발포 승인 요청"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1980년 5월 20일 광주역 일대에서 발생한 집단 발포가 우발적 행동이 아니라 제3공수여단장의 현장 지휘에 따른 것이란 증언이 나왔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위원회 대강당에서 '대국민 정례 보고회'를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12일 개최한 '대국민 보고회'에서 송선태 위원장이 최근 조사 주요 경과와 관련 인물 발견설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조사위는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계엄군 530명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해 58명으로부터 최모 당시 제3공수여단장이 광주역 현장에서 지휘하며 무전으로 발포 승인을 요청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박모 대대장 등이 시위대의 차량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차량 바퀴에 권총을 발사한 것이 광주역 발포의 시발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박 대대장 수기에 따른 것이어서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광주역 현장 발포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는 게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조사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위 측은 "여러 진술을 바탕으로 현장 지휘관의 독자적 판단에 의한 발포가 아니라 별도의 명령계통에 의해 광주역 집단 발포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 말했다.

송선태 위원장은 "여단장의 권총 3발을 신호로 발포가 시작됐다는 3여단의 작전 관련 장교들 및 하사관과 병의 증언이 있었다"면서도 "이것을 부인하는 증언도 있어 사실관계를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위는 또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에 나오는 사진 속 인물은 살아있다고 밝혔다. 당시 계엄군에 살해됐다는 시민군 '김군'은 차모(61)씨로 확인됐다.

조사위는 김군이 북한군 '광수 1번'이고 북한군이 민주화운동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지만원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해욱
김해욱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