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상춘객 유혹하는 천년고찰 봉선 홍경사 유채꽃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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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유혹하는 천년고찰 봉선 홍경사 유채꽃 군락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5-16 10:11:34
충남 천안 성환읍 일원 8000㎡ 에 노란 유채꽃 물결 충남 천안 성환의 천년고찰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 천안 홍경사 주변 유채꽃밭.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 홍경사 주변 유채꽃밭.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 약 8000㎡ 논에 유채꽃을 파종하고 꽃밭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6월 초까지 보름간 홍경사지 일대가 노란 유채 물결로 뒤덮일 것으로 보인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1021년(현종12)에 창건된 사찰이다. 절 이름 앞의 '봉선(奉先)'은 고려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이 부근은 도적이 많았던 곳으로, 우환을 없애기 위해 현종이 아버지 부왕의 유지를 받들어 절을 짓게 됐다고 한다. 갈기비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쯤 유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도 둘러보고 노란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으시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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