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재명 50.8% 윤형선 40.9%…안철수 60.8% 김병관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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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0.8% 윤형선 40.9%…안철수 60.8% 김병관 32.1%

허범구 기자
기사승인 : 2022-05-18 17:09:27
리얼미터 조사…인천 계양을 李·尹 격차 9.9%
21대 총선 송영길 58.7% 尹 38.7%…20%p 득표차
성남 분당갑 安, 金에 28.7%p 앞서…더블스코어차
다음달 1일 실시되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50.8%, 윤 후보는 40.9%를 기록했다.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9.9%포인트(p)다. 

▲ 인천 계양을 보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뉴시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43.3%를 득표해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31.3%)를 10%p 이상 이겼다. 21대 총선에선 송 후보가 58.7%를 얻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38.7%)에게 압승했다. 

20대 대선 계양구 지역 득표 결과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43.5%, 이재명 후보는 52.31%였다. 이 같은 수치와 비교하면 이날 여론조사에서 나온 이, 윤 후보의 격차는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후보 변경 가능성과 관련해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81.7%, '상황에 따라 다른 후보로 바뀔 수도 있다'는 응답이 16.3%로 집계됐다.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43.5%)과 '새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45.5%)은 팽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39.6%)과 민주당(41.0%)은 접전이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전망에서도 '잘할 것'(46.7%)과 '잘 못할 것'(44.8%)이 박빙이었다.

경기 성남 분당갑 보선에서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압도했다. 안 후보는 60.8%, 김 후보는 32.1%였다. 격차가 28.7%p에 달했다. 안 후보가 거의 더블스코어차로 김 후보를 앞섰다.

지지후보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는 응답이 85.2%, '상황에 따라 다른 후보로 바뀔 수도 있다'는 대답이 13.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MBN 의뢰로 지난 16, 17일 계양을과 분당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6, 807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p(계양을), ±3.4%p(분당갑)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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