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2021년도 결산검사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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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2021년도 결산검사 우수사례 선정

유진상
기사승인 : 2022-06-03 08:34:58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 수립' 사업이 경기도의회의 2021년도 결산검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의회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달 3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의 2021년 한 해 세입·세출 및 지출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는 '2021년도 경기도청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2020년부터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국가사무에서 지방사무로 이양됨에 따라, 경기도가 지역 실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체적으로 새로 수립한 정비계획이다. '안전하천', '친수하천', '생명하천', '균형하천'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홍수 등 자연재해 예방 목적 외에도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 관광 자원화 등 하천을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그간 경제성 가치에만 의존해 도심지 하천에 편중됐던 국가 정비계획의 한계점을 극복, 경기도 실정에 맞는 실질적·객관적 정비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도는 경제성 외에도 농촌·도농복합지역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홍수피해 발생 하천을 우선 정비토록 유동적으로 정비 순위를 설정하는 등 도민이 사업효과를 체감·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 계획을 수립했다.

방현하 도 건설국장은 "도민들이 맑고 깨끗한 생명 하천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향후 60개 하천에 1조3000억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도민 친화적인 하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창의적으로 발굴 및 실시할 계획이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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