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찾은 김동연, "경제발전엔 여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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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찾은 김동연, "경제발전엔 여야 없어"

정재수
기사승인 : 2022-07-05 15:30:18
용인·이천·안성·여주 시장 등과 '상생협력 공동합의문' 서명 김동연 경기지사가 5일 취임 후 첫 경제분야 현장 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아 현장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제 협치를 당부했다.

▲ 5일 오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상생협력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를 반도체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바에는 여야 구분 없이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지금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도민들을 위한 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일에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은 민생과 결코 동떨어지지 않았다"며 "반도체 산업은 주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에서는 혁신을 통한 질 높은 성장을 추구하려 한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공감으로 우리 앞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만들자"면서 "경기도가 적극 앞장서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간담회 참석자들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합의문'에 서명하며 각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합의문에는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완성을 위한 반도체 산업 핵심 기반 확충, 규제·행정절차 간소화, 지역 상생협력 체계 구축, 기업-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 등이 포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대학·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122조 원을 투자해 용인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의 반도체 중심 일반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반도체 공유대학 추진 및 특화단지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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