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세계적 규모 '미식페스티벌' 추진키로…미식관광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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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적 규모 '미식페스티벌' 추진키로…미식관광 전략 수립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2-09-14 15:19:02
제3차 부산미래혁신회의 열어 해외도시 성공사례 벤치마킹 부산시는 14일 오전 복합문화공간인 민락동 밀락더마켓에서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제3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

▲ 14일 민락동 밀락더마켓에서 열린 부산미래혁신회의 모습 [부산시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홍콩관광청의 발표로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미식관광 전략 수립을 위해 UN 산하기구인 UNWTO(세계관광기구)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부산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미식의 현실과 개선방향'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국내 대표 쉐프인 에드워드권,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박명제 프로그램 디렉터, 맛집평가 사이트인 블루리본 서베이의 김은조 편집장, 신개념 한우 컨템포러리 다이닝율링의 박준용 대표가 참석했다.

논의된 추진전략에는 △글로벌 미식평가체제 편입 △UNWTO의 기술지원 패키지를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미식관광도시 컨설팅단 구성 △세계적 규모의 미식페스티벌 개최 등이 포함됐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 관광 도시들 모두 다채로운 먹거리로 가득 차 있다. 해외 유수의 도시들이 미식도시 선언을 하는 이유"라며 "부산이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 논의된 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미래혁신회의'는 박형준 시장이 시정 당면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폭넓은 논의를 통한 전략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민·관·학 공동회의로, 매월 1회 개최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열린 제1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는 '규제개혁 방안'이, 8월 9일 마련된 제2차 회의에서는 '글로벌 영어상용도시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 14일 부산미래혁신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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