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10명 중 9명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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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10명 중 9명 "만족해요"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9-25 13:27:23
지원사업 이용 도민 3198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을 받은 이용자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그래픽  [경기도 제공]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이용자 319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 87%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매우 만족 37%, 대체로 만족 51%)'고 응답했다. '보통이다'는 11%,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였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빈도는 가장 높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만 13~23세 청소년이 사용한 교통비를 연 12만 원(반기별 6만 원 한도)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세부 항목별 만족도를 100점 만점 점수로 조사한 결과 △사업정보 이해 용이성(77점) △사업 대상(만 13~23세 청소년) 적절성(76점) △신청기간(1.5개월) 충분성(76점)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사업내용(연 최대 12만 원 지원) 만족도(58점) △사업이용(지역화폐로 지급받아 사용) 편리성(64점)은 점수가 낮았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또 신청할 것인지, 주위에 본 사업을 추천할 것인지를 묻는 △재이용 의향(93점) △추천 의향(90점) 항목에서도 압도적 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혜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업에 대한 강한 지지를 확인했다"며 "생활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시기에 경기도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가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survey.gg.go.kr)' 시스템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수혜자 약 51만 명 중 1만 5000 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진행했다. 이 중 3198명의 응답자가 조사에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73%p다.

2022년 상반기 교통비 신청자가 50만 8000명(220억 원)으로 2021년 상반기 41만 5000 명 대비 22% 증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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