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與 '국민공감' 첫 모임에 의원 71명 출동…'친윤' 색채 뚜렷

  • 흐림해남21.7℃
  • 구름많음서울23.3℃
  • 구름많음울산20.8℃
  • 비제주21.4℃
  • 구름많음양평21.5℃
  • 맑음북강릉19.2℃
  • 맑음청주23.8℃
  • 흐림부산20.9℃
  • 구름많음봉화18.5℃
  • 구름많음보령20.9℃
  • 흐림양산시21.9℃
  • 맑음청송군20.0℃
  • 구름많음고창23.3℃
  • 비서귀포20.7℃
  • 구름많음파주20.2℃
  • 흐림인천21.4℃
  • 맑음정읍23.4℃
  • 흐림창원21.2℃
  • 흐림북부산21.7℃
  • 맑음군산21.4℃
  • 맑음의성20.6℃
  • 흐림여수20.8℃
  • 흐림의령군20.4℃
  • 맑음임실21.5℃
  • 구름많음울진20.3℃
  • 맑음대구21.0℃
  • 흐림통영20.7℃
  • 맑음전주24.2℃
  • 안개울릉도19.0℃
  • 흐림순천19.0℃
  • 흐림백령도17.6℃
  • 구름많음서산21.2℃
  • 흐림강진군21.6℃
  • 맑음서청주22.1℃
  • 흐림광양시20.9℃
  • 맑음태백16.4℃
  • 맑음부안21.9℃
  • 맑음세종21.7℃
  • 구름많음강릉19.7℃
  • 맑음수원22.3℃
  • 흐림남원21.6℃
  • 맑음제천20.9℃
  • 구름많음충주22.7℃
  • 구름많음천안20.2℃
  • 흐림김해시21.2℃
  • 구름많음동두천21.2℃
  • 맑음장수19.4℃
  • 흐림거제21.0℃
  • 맑음문경22.8℃
  • 맑음부여21.4℃
  • 맑음추풍령20.8℃
  • 구름많음광주21.9℃
  • 맑음고창군22.6℃
  • 흐림밀양21.5℃
  • 구름많음영광군21.8℃
  • 흐림남해20.8℃
  • 구름많음대관령15.9℃
  • 맑음구미22.8℃
  • 구름많음홍천20.8℃
  • 흐림영덕20.3℃
  • 흐림진도군21.7℃
  • 흐림고흥21.2℃
  • 흐림완도20.9℃
  • 구름많음이천22.0℃
  • 맑음금산21.7℃
  • 맑음영주22.0℃
  • 흐림북창원22.3℃
  • 맑음영월21.3℃
  • 맑음안동21.5℃
  • 맑음춘천20.6℃
  • 맑음북춘천20.7℃
  • 흐림고산20.0℃
  • 박무흑산도19.2℃
  • 구름많음강화20.8℃
  • 구름많음산청20.2℃
  • 맑음영천20.9℃
  • 구름많음경주시19.7℃
  • 구름많음인제19.4℃
  • 맑음보은21.4℃
  • 맑음상주21.3℃
  • 구름많음원주21.4℃
  • 흐림성산21.1℃
  • 흐림속초18.3℃
  • 구름많음동해19.7℃
  • 흐림보성군21.7℃
  • 맑음대전22.8℃
  • 구름많음정선군18.0℃
  • 구름많음순창군20.9℃
  • 구름많음합천19.9℃
  • 구름많음철원19.0℃
  • 구름많음거창19.8℃
  • 흐림진주20.3℃
  • 박무홍성22.1℃
  • 구름많음함양군19.5℃
  • 구름많음목포21.7℃
  • 흐림장흥21.5℃
  • 맑음포항22.2℃

與 '국민공감' 첫 모임에 의원 71명 출동…'친윤' 색채 뚜렷

장은현
기사승인 : 2022-12-07 10:31:39
간사 이철규 "친윤계파 모임 아닌 정책 개발 모임"
與 115명 중 과반…장제원·권성동·배현진·박수영
張 "계파모임 지적 극복 모임…정부 뒷받침 노력"
張과 불화설 權 "신뢰 굳건, 정부 성공 무한 책임"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7일 공식 출범했다.

모임 총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은 "계파 모임이 아닌 정책 개발 모임"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 대다수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국민의힘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의 출범식이 열린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강연을 맡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등 참석자들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모임은 당초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 주도 하에 '민들레'(민심 들어볼래)라는 이름으로 지난 6월부터 출범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계파 정치' 비판이 제기돼 제동이 걸렸다. 장 의원은 일선 후퇴를 선언했고 모임은 재정비 후 이름을 바꿔 출발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매체명도 민들레여서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공감 첫 모임에는 당 소속 의원 115명 중 71명이 참석했다. 공식 가입 인원은 65명이다. 장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배현진, 박수영, 정점식, 유상범 의원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정치가 철학에 묻는다-자유민주주의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철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에서 우리 당이 국민 선택을 받았지만 의회 권력을 장악한 야당 힘이 얼마나 큰지 지난 2일까지였던 법정 기한 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했지만 새 정부를 뒷받침하기엔 우리 스스로도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된다"고 자성했다.

이 의원은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는커녕 발목잡기에 급급한 면도 있지 않나 싶다"며 "당도 안정돼 가고 있다. 당이 국정 운영의 원동력이 되고 새 정부 입법이나 예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토론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공부모임은 필수 요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공감이 계파 모임이 아니라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오늘 참석자를 보면 안철수 의원도 왔고 김기현 의원도 왔다. 다양한 분들 개개인을 보면 전혀 계파 모임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냐"며 "정책을 놓고 같은 방향으로 갈 수는 있어도 특정인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 의원도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 70명이 모인 모임이 어떻게 계파 모임인가"라며 "(오히려) 계파 모임이라는 지적을 극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원들이 이렇게 뜨겁게 끝까지 앉아 공부 했는데 이게 어떻게 계파 모임이냐"라며 "윤석열 정부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우리 의원들이 탄탄하게 공유를 하고 그런 것들을 서로 토론하며 당과 윤석열 정부가 일체화되는 공부모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계파 모임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불화설'에 휩싸인 '원조 윤핵관' 2인방인 장 의원과 권성동 의원은 서로 만나 인사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행사장을 돌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장 의원이 맨 앞줄에 앉은 권 의원에게 다가가자 권 의원이 악수를 건넸다.

권 의원은 대구에서 예정된 당원교육 일정을 위해 수업 직전에 자리를 떴으나 모임 후 페이스북을 통해 장 의원과의 관계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부각했다. "저와 장 의원 관계에 과도한 해석과 추측이 있어 왔지만 서로 신뢰가 굳건했기 때문에 설명이나 반박을 하지 않았다"라면서다.

권 의원은 "장 의원은 저와 오랜 기간 함께 의정 활동을 해왔던 동지"라며 "지난 대선 때도 의기투합해 정권교체를 위해 힘써왔다. 저희 둘은 윤 정부 성공을 위해 무한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했다.

국민공감은 2주 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장을 초청해 '노동 개혁' 관련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