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밀양 교동 공동묘지 '도시개발' 없던 일로…지주 85% 동의받고도 '왜?'

  • 흐림고산24.2℃
  • 맑음대전30.9℃
  • 맑음순창군30.0℃
  • 구름많음진도군26.5℃
  • 맑음보은29.7℃
  • 구름많음의성29.7℃
  • 맑음강릉24.0℃
  • 맑음진주28.2℃
  • 맑음정읍29.4℃
  • 맑음영덕24.8℃
  • 맑음봉화27.0℃
  • 맑음이천31.8℃
  • 맑음서청주31.0℃
  • 맑음금산30.8℃
  • 구름많음장흥27.1℃
  • 맑음제천29.2℃
  • 맑음거창29.5℃
  • 구름많음고창28.3℃
  • 구름많음목포27.0℃
  • 구름많음영광군27.8℃
  • 맑음철원30.5℃
  • 맑음보령29.7℃
  • 맑음포항23.8℃
  • 맑음부안28.6℃
  • 구름많음강진군27.5℃
  • 맑음북춘천31.2℃
  • 구름많음서귀포25.6℃
  • 맑음원주31.4℃
  • 맑음인제29.8℃
  • 맑음경주시27.8℃
  • 맑음남해27.6℃
  • 구름많음구미31.0℃
  • 맑음영천27.3℃
  • 구름많음제주24.4℃
  • 맑음양산시28.6℃
  • 구름많음성산24.4℃
  • 구름많음고창군28.0℃
  • 맑음광양시27.6℃
  • 맑음북강릉23.5℃
  • 맑음홍성31.1℃
  • 맑음문경30.5℃
  • 구름많음대구29.6℃
  • 구름많음백령도22.4℃
  • 맑음양평30.2℃
  • 구름많음해남27.1℃
  • 맑음속초21.9℃
  • 맑음북창원29.6℃
  • 맑음영월31.1℃
  • 맑음광주29.3℃
  • 맑음상주31.0℃
  • 맑음울산26.0℃
  • 맑음수원31.1℃
  • 구름많음태백23.0℃
  • 맑음천안29.6℃
  • 맑음서산29.9℃
  • 맑음청송군28.9℃
  • 맑음장수27.9℃
  • 맑음홍천31.0℃
  • 구름많음안동30.2℃
  • 맑음부여30.6℃
  • 맑음순천27.2℃
  • 구름많음남원28.8℃
  • 맑음파주31.3℃
  • 맑음밀양30.6℃
  • 맑음의령군29.0℃
  • 맑음강화27.9℃
  • 맑음함양군30.1℃
  • 맑음청주30.3℃
  • 맑음여수25.1℃
  • 흐림정선군19.8℃
  • 구름많음보성군27.2℃
  • 구름많음합천28.3℃
  • 맑음영주30.1℃
  • 맑음동해22.3℃
  • 맑음세종30.7℃
  • 맑음울릉도25.2℃
  • 맑음울진22.5℃
  • 맑음대관령19.8℃
  • 구름많음흑산도25.7℃
  • 맑음전주31.6℃
  • 맑음임실30.0℃
  • 맑음동두천31.3℃
  • 맑음고흥25.9℃
  • 맑음통영27.9℃
  • 맑음김해시28.3℃
  • 맑음서울31.0℃
  • 맑음인천28.6℃
  • 맑음북부산28.5℃
  • 맑음군산27.6℃
  • 맑음산청28.6℃
  • 맑음부산27.5℃
  • 맑음창원26.9℃
  • 맑음춘천31.8℃
  • 구름많음완도26.9℃
  • 맑음거제25.7℃
  • 맑음충주30.4℃
  • 맑음추풍령29.9℃

밀양 교동 공동묘지 '도시개발' 없던 일로…지주 85% 동의받고도 '왜?'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2-12-14 10:44:06
민간사업자, 2년간 밀양시와 협의 추진
밀양시, 최근 '시유지'에 공원계획 수립
민간 사업자가 경남 밀양시 교동 공동묘지 일대에 밀양 교동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부지 중앙 위치한 시유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최종 무산됐다.

▲밀양시 교동 공동묘지 전경 [손임규 기자] 

14일 밀양지역 민간 사업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사업비 700억 원을 들여 교동 48-1번지 일대 공동묘지 38만여㎡(11만7000평)에 도시개발사업(환지방식)이 2023년 완공 계획으로 추진돼 왔다.

교동 공동묘지는 200여 년 전부터 조성된 것으로, 편입소유자는 350여 명 321필지에 달한다. 개인 사유지 27만988㎡, 시유지 10만5075㎡, 국유지 1만2554㎡ 등이다. 

밀양시지가 팽창하면서 공동묘지 인근에 한마음·우신·춘복 등 아파트와 주택이 들어섰다.

또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대공원, 밀양시립박물관, 충혼탑 등 공공시설이 혼재하면서 도시발전 저해는 물론 위화감으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밀양시는 이와 관련, 민간 사업자와 공동묘지 이전을 추진했으나, 최근 시유지 협의 과정에서 '없던 일'로 됐다. 밀양대공원 확장계획이 새로 수립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업자는 그동안 밀양 교동 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공청회, 시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또 도시개발을 위해 공동묘지 지주 350여 명(전체 68%, 부지면적 85%)의 동의를 받는 한편 묘지 이장을 위해 공동묘지 4700여 기를 확인하기도 했다.     

도시발전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당시에는 밀양시가 시유지에 대해서도 협의하겠다고 밝혀 사업을 추진했다. 시유지 없이는 사업 자체가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민간 사업자와 밀양시가 공동묘지 도시개발을 위해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밀양대공원 확장 계획에 따라 시유지에 공원조성 할 계획이어서 시유지 협의가 어렵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