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캠코, 베트남 국회·중앙은행 대표단에 부실채권 노하우 전수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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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베트남 국회·중앙은행 대표단에 부실채권 노하우 전수 '워크숍'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31 16:29:54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31일 서울 캠코양재타워에서 중앙은행·국회 관계자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단장 응우옌 낌 아인 중앙은행 부총재)을 대상으로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 권남주 캠코 사장과 응우옌 낌 아인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가 31일 신용기관 건전성 강화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이번 워크숍은 베트남 중앙은행 및 국회가 베트남 신용기관의 건전성 강화와 부실채권 정리 효율화를 위한 법률 검토 과정에서, 캠코 측에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캠코는 △부실채권 인수·정리를 위한 법·제도 및 자본금 충당 방안 △부실채권 유동화 및 담보물 가치평가 △채권 상각 규정 및 사례 △베트남 내 온라인 부실채권 거래 플랫폼 고도화 등에 대해 강의하고, 베트남 금융건전성 제고를 위한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말 일몰되는 베트남 부실채권 거래 관련 한시법의 상시화 필요성과 실무 사례에 대한 토론도 실시함으로써 워크숍의 실효성을 더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의 부실채권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베트남 신용기관 건전성 강화를 위한 신용기관법 개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부실채권 정리 효율화를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태국·중국 등 16개국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경험을 전수했다.

또한, 베트남 재무부 산하 부실처리 기관인 DATC의 운영 및 구조조정 역량 강화 컨설팅 등 개발도상국 발전 지원을 위한 정책 자문 사업을 다각도로 수행하고 있다.

▲ 31일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베트남 부실채권 워크숍 모습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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