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박형준 부산시장, 리투아니아 교통부장관 만나 교류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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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리투아니아 교통부장관 만나 교류방안 논의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04-20 07:32:34
"세계 제2위 환적항 부산과의 협력 중요" 박형준 부산시장은 19일 오후 시청에서 마리우스 스쿠오디스(Marius Skuodis)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사절단을 만나,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박형준 시장이 19일 시청을 찾은 리투아니아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라트비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중 하나로, 총 7개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이페다 항구를 중심으로 한 유럽 내 물류 요충지이자 유럽연합(EU) 회원국이기도 하다.

한국과 리투아니아는 1991년부터 수교했으며, 양국은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리투아니아는 초대형 LNG선박(인디펜던스호)을 활용해 에너지 독립 및 공급망 다변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80% 확대코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부산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대해, 스쿠오디스 장관은 "인디펜던스호는 한국에서 건조한 부유식 선박이며 2015년 운영을 시작했는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후 수요가 증가하면서 폴란드 등 이웃나라 기업도 유료로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투아니아는 최근 교통 인프라 확충, 해상 풍력 발전단지 건설 등 항만 확대 계획도 있다"며 "특히 발틱 국가를 연결하는 철도망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세계 제2위 환적항인 부산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부산-리투아니아 간의 협력관계 증진을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동북아시아 최대의 물류 허브항인 부산항과 클라이페다항이 함께 협력해 스마트항만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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