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초등학생 4명중 1명 "의대 희망"…문과보다 이·공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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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명중 1명 "의대 희망"…문과보다 이·공계 선호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05-02 15:14:13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학생 설문조사
사범대, 예체능, 상경계는 선호도 낮아
5명 중 1명은 희망 전공 아직 못 정해
초등학생 4명 중 1명, 중학생은 5명 중 1명이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달 10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부 학습 사이트인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중학생 842명과 초등학교 4~6학년생 502명 등 총 1344명이 참여했다.

▲ 메가스터디교육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 4명 중 1명, 중학생은 5명 중 1명이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입구의 모습. [UPI뉴스 자료 사진]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1.6%가 최종 목표로 하는 대학 전공으로 의학계열을 꼽았다. 초등학생은 23.9%가 의학계열이라고 답해 중학생 20.2%보다 비율이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자연과학계열 18.7%(251명), 공학계열 15.5%(208명), 인문사회계열 10.3%(139명) 순이었다.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 4.7%, 예체능계열 4.6%, 상경계열 2.5% 등은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희망 전공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20.9%(281명)나 됐다.

응답자들이 밝힌 최종 목표 전공 선택한 이유로는 '나의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41.1%)'가 가장 많았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학생은 27.3%(367명)였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고 답한 학생도 8.4%나 됐다.

초·중등학생들은 그러나 목표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23.1%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생의 경우 43.8%가 목표 고등학교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과학고가 21.3%, 전사고가 19.0%였다. 과학영재학교 11.9%, 일반고 10.3%, 외고 및 국제고 8.9% 등이 그 다음이었다.

이와 달리 지역 자사고와 예술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선택한 학생들은 각각 3.1%, 1.6%, 1.0% 등에 그쳤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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