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차그룹,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G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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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G90' 지원

김윤경
기사승인 : 2023-05-04 18:37:04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전 회원국 정상 및 PIF 사무총장 초청
BIE 회원국 다수 포함,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는 자동차는 제네시스 G90 46대다.

▲ 최영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외교부 차관보, 왼쪽)과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이뤄지는 사상 첫 정상회의다.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 지역 주요 협의체, PIF) 전 회원국 정상과 사무총장이 초청됐다.

PIF 회원국은 14개 태평양도서국(쿡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2개 프랑스 자치령(프렌치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총 18개국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정상회의 초청국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보유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이번 회의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면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부산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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