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윤리특위, 김남국 징계안 상정…"출석 불응땐 수위 높아질 것"

  • 맑음완도20.9℃
  • 흐림금산9.3℃
  • 흐림구미12.9℃
  • 맑음남해17.5℃
  • 흐림철원9.6℃
  • 구름많음북춘천11.0℃
  • 맑음백령도18.1℃
  • 구름많음광주18.4℃
  • 구름많음파주10.8℃
  • 구름많음동두천12.1℃
  • 구름많음영주14.0℃
  • 맑음인천17.5℃
  • 구름많음성산23.1℃
  • 구름많음영천13.6℃
  • 흐림세종12.7℃
  • 흐림장수11.1℃
  • 구름많음산청11.6℃
  • 맑음북부산20.0℃
  • 구름많음진주14.7℃
  • 맑음김해시19.0℃
  • 맑음보성군18.3℃
  • 맑음진도군19.9℃
  • 구름많음홍천10.1℃
  • 구름많음태백10.8℃
  • 맑음정선군9.9℃
  • 흐림홍성12.0℃
  • 흐림순창군12.7℃
  • 구름많음수원16.8℃
  • 구름많음대관령9.7℃
  • 구름많음영덕18.5℃
  • 맑음강진군17.1℃
  • 구름많음고창군16.7℃
  • 맑음이천12.2℃
  • 구름많음의령군15.3℃
  • 맑음제천11.9℃
  • 맑음북창원18.9℃
  • 구름많음춘천11.2℃
  • 구름많음보은10.1℃
  • 구름많음강화13.9℃
  • 구름많음합천14.1℃
  • 맑음거제19.7℃
  • 구름많음안동12.8℃
  • 맑음목포17.5℃
  • 구름많음밀양16.9℃
  • 구름많음서청주11.5℃
  • 구름많음울진17.5℃
  • 흐림대전13.0℃
  • 맑음강릉17.0℃
  • 구름많음충주12.1℃
  • 구름많음울릉도19.3℃
  • 흐림추풍령12.4℃
  • 맑음창원17.8℃
  • 구름많음동해16.9℃
  • 구름많음양평11.8℃
  • 구름많음상주11.4℃
  • 흐림남원13.5℃
  • 맑음광양시20.8℃
  • 구름많음군산14.4℃
  • 구름많음청송군11.3℃
  • 구름많음봉화11.4℃
  • 맑음여수18.3℃
  • 구름많음인제9.6℃
  • 구름많음정읍14.9℃
  • 맑음순천16.0℃
  • 맑음통영20.2℃
  • 맑음고산20.8℃
  • 흐림서산14.8℃
  • 맑음해남19.8℃
  • 구름많음양산시20.2℃
  • 흐림천안11.9℃
  • 구름많음부안14.1℃
  • 맑음장흥17.7℃
  • 맑음흑산도20.2℃
  • 구름많음함양군11.2℃
  • 구름많음임실12.1℃
  • 맑음영월10.1℃
  • 구름많음속초19.0℃
  • 구름많음고창15.5℃
  • 구름많음의성12.3℃
  • 구름많음포항18.1℃
  • 흐림부여11.9℃
  • 맑음부산22.0℃
  • 맑음고흥19.7℃
  • 구름많음영광군15.4℃
  • 구름많음제주23.6℃
  • 구름많음거창11.4℃
  • 흐림보령15.4℃
  • 흐림대구15.3℃
  • 구름많음원주12.5℃
  • 구름많음전주15.3℃
  • 구름많음경주시16.6℃
  • 구름많음서귀포22.4℃
  • 구름많음울산19.6℃
  • 흐림청주13.2℃
  • 맑음북강릉18.7℃
  • 구름많음문경12.5℃
  • 구름많음서울15.8℃

윤리특위, 김남국 징계안 상정…"출석 불응땐 수위 높아질 것"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5-30 14:26:34
변재일 "전체회의에 金 출석시켜 소명 들을 것"
"자문위 활동 한달로…이른 시간 내 의견 달라"
자문위, 내달 29일 의견 제출…7월 초 결론 전망
징계 서두르는 여야, 金에 싸늘…정의, 제명 촉구
거액 가상자산 보유·거래 의혹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 징계 절차가 30일 시작됐다. 지난 5일 의혹이 불거진 지 25일 만이다.

윤리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 징계 안건을 상정했다. 징계 안건은 곧바로 특위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됐다.

▲ 30일 열린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재일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거액 코인 보유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상정됐다. [뉴시스]

국회법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윤리심사자문위에 징계안을 회부하고 징계 심사 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자문위 활동 기간은 최장 60일이다.

여야는 회의에서 김 의원 코인 의혹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해 조속히 결론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국회의원 윤리강령 실천 규범을 현저히 위반한 김 의원 징계 절차가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며 "집중적인 활동으로 (이른) 의견 제출이 되도록 자문위의 (활동) 기간을 최소화해 설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또 김 의원이 다음 전체회의에 출석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간사인 민주당 송기헌 의원도 "윤리특위를 통해 빠르게 결정되기를 희망한다"며 "안건을 잘 정리해 신속한 결정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변재일 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자문위 (활동 기간을) 한 달로 하되, 국민 관심이 큰 만큼 가급적 이른 시간 내 의견을 달라는 내용을 담아 (안건 회부 관련 서류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는 이 요청에 따라 다음달 29일까지 김 의원의 징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공개로 진행된 전체회의에선 자문위 활동 기간을 놓고 여야 간 의견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은 활동 기간을 10일로 하되 필요시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야당은 한 달이 필요하다며 관철했다고 한다.

김 의원의 특위 전체회의 출석 여부도 논의됐다. 변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김 의원이 윤리심사자문위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며 "특위 전체회의에 출석시켜 소명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불참하면 어떻게 되는가'라는 물음에는 "징계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윤리심사자문위 심사를 마친 징계안은 윤리특위 징계소위와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여야 모두 신속한 징계에 뜻을 모은 만큼 이르면 오는 7월쯤 징계 수위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민주당은 17일 각각 김 의원을 제소했다.

김 의원에 대한 여야 기류는 싸늘하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의원 징계안 상정에 대해 "김 의원과 민주당의 '운명의 날'이자 그들의 민낯을 재확인하는 날"이라며 "민주당은 김 의원 징계 처리로 국민께 속죄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김 의원이 자진해 사퇴하는 게 민주당과 본인,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최고수위 징계를 촉구했다. 이재랑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를 투기의 장, 로비가 횡행하는 곳으로 만든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국회와 공직자의 수준을 처참하게 떨어뜨린 김 의원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제명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법상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의결할 수 있다. 민주당 상당수가 찬성해야 제명이 가능하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