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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0조+ 투자유치 위해 실국·산하기관 총력전 펼치기로"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6-21 17:29:13
경기도, 21일 '투자유치 100조+(플러스) 전략회의' 경기도가 민선8기 '100조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와 공공기관이 함께 투자유치 총력전에 들어간다.

▲  21일 오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투자유치 100조+(플러스) 전략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21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관련 도청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 산업계 전문가, 도내 투자기업 등 투자유치 주역들과 함께 '투자유치 100조+(플러스)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10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기 위한 경기도 각 실국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미래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경기도는 △글로벌기업 유치 약 30조 △연구개발(R&D) 및 클러스터 유치 약 58조 △테크노밸리 등 조성 유치 약 37조 등 모두 125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기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글로벌기업 유치, 외자 유치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을 △국내외 기업 전방위 유치 △혁신 산업 분야 기획부터 육성까지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투자유치로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투자유치 사업이 경제담당 부서의 주요 역할이었다면, 앞으로는 경기도청 소속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가 투자유치가 된다는 점에서 민선8기 투자전략이 기존 투자전략과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민선8기 출범 1년 만에 외자에서만 약 10조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 기업(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에이에스엠엘, 램리서치, 도쿄 일렉트론)의 미래기술 연구소를 모두 경기도 내 유치하고,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한 유수 기업(온세미, 린데 등)을 유치하는 등 도내 반도체 메가 벨트 마련을 위한 기반을 닦아 왔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 전략회의에서 나온 각계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100조+ 투자유치 추진 계획을 보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록 에어프로덕츠 CEO과 송창학 포레시아 코리아 전무,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 로버트 랭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 등 투자기업 대표들과 조영훈 한국로봇협회 부회장 등 산업전문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민선8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지난 1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 최소한 100조 이상, 가능하면 더 많은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고른 기회나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인프라를 깔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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