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민통선 내 옛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10월 확대 개방

  • 흐림구미11.9℃
  • 흐림부안10.9℃
  • 흐림홍천9.6℃
  • 흐림거제13.6℃
  • 흐림안동
  • 흐림고산10.9℃
  • 흐림수원9.7℃
  • 구름많음서산9.1℃
  • 흐림김해시13.3℃
  • 흐림남해12.6℃
  • 흐림북강릉10.6℃
  • 비목포11.9℃
  • 흐림원주12.1℃
  • 흐림전주11.1℃
  • 흐림장수9.0℃
  • 흐림천안10.0℃
  • 흐림청송군8.7℃
  • 흐림대관령4.0℃
  • 흐림완도12.1℃
  • 흐림영천10.7℃
  • 흐림대전11.8℃
  • 흐림영주9.7℃
  • 흐림영월9.8℃
  • 비여수13.8℃
  • 구름많음파주7.6℃
  • 흐림진도군11.0℃
  • 흐림동해10.7℃
  • 흐림강릉11.8℃
  • 흐림춘천9.8℃
  • 흐림동두천9.8℃
  • 흐림고창군10.3℃
  • 흐림울릉도11.3℃
  • 흐림광주13.6℃
  • 흐림임실10.0℃
  • 흐림철원9.0℃
  • 흐림산청11.9℃
  • 흐림정선군7.7℃
  • 흐림정읍10.6℃
  • 흐림대구12.8℃
  • 맑음백령도9.8℃
  • 비서귀포11.6℃
  • 흐림순천10.3℃
  • 흐림금산10.4℃
  • 비제주11.7℃
  • 흐림보은9.6℃
  • 흐림강진군11.7℃
  • 흐림영덕9.5℃
  • 흐림거창10.5℃
  • 흐림광양시12.7℃
  • 흐림북춘천9.1℃
  • 구름많음인천11.6℃
  • 흐림장흥11.5℃
  • 흐림서울12.6℃
  • 흐림창원13.7℃
  • 흐림합천11.9℃
  • 흐림성산10.3℃
  • 흐림속초10.8℃
  • 흐림의령군11.7℃
  • 흐림서청주11.0℃
  • 흐림세종10.8℃
  • 구름많음강화8.8℃
  • 흐림진주11.6℃
  • 흐림영광군10.1℃
  • 흐림문경10.6℃
  • 흐림양평11.1℃
  • 흐림울산12.7℃
  • 흐림추풍령9.1℃
  • 흐림인제8.4℃
  • 흐림부여9.9℃
  • 흐림울진11.5℃
  • 흐림이천11.1℃
  • 흐림양산시14.1℃
  • 흐림고창9.7℃
  • 흐림북부산13.6℃
  • 비부산14.2℃
  • 흐림홍성10.4℃
  • 흐림경주시11.3℃
  • 흐림남원11.6℃
  • 흐림북창원14.5℃
  • 흐림보성군11.1℃
  • 흐림해남11.2℃
  • 흐림상주10.8℃
  • 흐림밀양13.1℃
  • 흐림군산10.4℃
  • 흐림통영13.4℃
  • 흐림봉화7.8℃
  • 흐림의성10.3℃
  • 흐림고흥11.1℃
  • 흐림보령9.5℃
  • 흐림포항13.0℃
  • 흐림흑산도10.5℃
  • 흐림함양군11.0℃
  • 흐림충주11.1℃
  • 흐림제천8.7℃
  • 흐림태백7.2℃
  • 흐림순창군11.0℃
  • 흐림청주13.8℃

민통선 내 옛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10월 확대 개방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4-08-22 07:24:50
전체 부지 중 33% 개방...임진각 곤돌라 타고 10개 전시관 관람 가능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경기 파주시 소재 옛 미군기지 캠프 그리브스가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

 

▲ 캠프 그리브스 전시장 모습.  [경기도 제공]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캠프 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

 

경기도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 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DMZ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 그리브스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도 운영 중이다.

 

도는 올해 10월부터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 그리브스의 개방시설을 탄약고 등 전시관 10개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캠프 그리브스 전체 부지면적 11만 8395㎡ 가운데 3만9000㎡(33%)가 관광객에게 개방되게 된다.

 

현재는 전체 부지면적의 2%만 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상수공급시설, 오수처리시설,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와 편의시설 설치, 운영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도는 탄약고의 경우 미디어아트·설치예술 전시 공간으로, 중대사무실과 하사관숙소는 중립국감독위원회 관련 전시공간으로, 중대본부사무실은 당시 군 장교 사무실 등 재현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비품실과 화장실은 한국전쟁의 역사 및 주한미군 관련 전시·체험 공간으로, 미군이 군용차 정비고로 사용하던 공간은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개방 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매표소, 안내소, 공공화장실도 설치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갤러리 그리브스는 과거 미군 볼링장을 리모델링해 정전 70주년 기획전시 공간으로 꾸며 학도병 스토리와 정전협정서를 전시 중이다. 2023년에는 약 49만 명의 관람객이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갤러리 그리브스를 방문했다.

 

한편, 캠프 그리브스는 1950년대부터 1990년까지 미군 건축양식이 축적된 곳으로 모든 리모델링은 내부 공간만 최신 시설로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도민에게 캠프 그리브스라는 특수한 공간의 문을 열기 위해 노후시설 정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 중"이라며 "세심하게 준비해 캠프 그리브스가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공감하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