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민과 함께 만든 8일의 축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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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든 8일의 축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폐막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0-05 08:48:55
이재준 시장 "시민의 연대·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자 뿌리"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 지난 3일 선유몽 공연장인 용연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3번째), 김진표 전 국회의장, 백혜련 의원, 김영진 의원, 김승원 의원, 염태영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달 27일 개막해 이달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지난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 [수원시 제공]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축, 팔달'에 참여한 시민들은 종이 팔달문을 만들었다.

 

시민이 가마를 들고 달리는 '가마레이스',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 회갑연을 기념해 만든 특별연회 양로연을 모티브로 한 '양로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전통놀이를 하는 '축성 놀이터', 화성행행도병에 시민이 색을 입혀 완성하는 '시민도화서', 과거시험 '별시날' 등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전통문화관에서는 외국인 관광 라운지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복식체험(행궁광장) △한복한컷 △우리술클래스 주랑주랑 △행궁티룸 다랑다랑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기간을 8일간(기존 3일)으로 확대하고, 축제 공간도 수원화성 전역으로 넓혀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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