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양주 ASF 방역대·역학농가 정밀검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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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ASF 방역대·역학농가 정밀검사 '음성'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2-26 08:58:25
방역대 45호·농장역학 9호·도축장 역학농가 146호 검사 '음성'
발생지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예찰활동 실시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양주 축산 농가 일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제차 소독 장면. [경기도 제공]

 

앞서 도는 지난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가에서 도내 올해 세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 차량 160대를 총동원해 취약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 인접 방역대 농가와 역학 농가 등에 대해 임상예찰,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도는 농장 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17개반 32명을 동원해 발생농장에 대한 10㎞내 방역대 45호(양주 40호, 동두천시 5호) 7만 1088두(2회), 농장역학 9호(파주 4호, 포천시 5호)(1회)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도축장 역학농가 146호에 대한 임상예찰 결과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발생지역 및 역학농가 등에 대한 경기북부 양돈농가 예찰 활동을 발생지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겨울철은 야생멧돼지의 먹이활동이 어려워 농가주변 출몰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양돈농가에서는 8대 방역시설(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방역실, 전실,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폐사체 보관시설, 물품반입시설) 관리 및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해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입산을 금지하며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경기, 인천, 강원, 경북 등 19개 시군에서 49건(경기도 20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3개 시군에서 4200건(경기도 676건)이 발생(올해 12월 18일 기준)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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