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진옥동 차기 신한은행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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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8-12-28 08:56:54
임추위, 만장일치로 확정
임기는 내년 3월부터 1년9개월

신한은행 차기 행장에 진옥동 후보가 확정됐다. 신한은행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진옥동 후보를 차기 은행장으로 확정했다. 진옥동 차기 행장은 내년 3월 신한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정식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20년 말까지 1년 9개월이다.


진 차기 행장은 서울 덕수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6년 뒤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인력개발실, 고객지원부, 종합기획부 등을 거쳤다.

 

진옥동 차기 신한은행장

 

특히 진 차기 행장은 일본통이다. 1997년에는 일본 오사카지점에서 일했고 2002년 귀국해 여신심사부 부부장과 자금부 팀장을 지냈다. 2008년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오사카지점장을 지냈고 2009년 9월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이 출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차기 행장은 내년 3월 취임할 때까지 현 위성호 은행장으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는다. 위 행장이 최근 이번 인사에 불만을 나타냈으나 신한은행 임추위가 만장일치로 진 후보 차기 행장으로 확정함에 따라 인사 논란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위 행장도 임추위 구성원 중 한 명이다. 임추위는 위 행장과 은행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CEO 임기가 종전 2년에서 1년 9개월이 된 것은 기존에 최고경영자(CEO) 임기의 시작이 3월이고 부사장·부행장 등 임원급 임기는 1월로 서로 달라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CEO 임기 종료 시점을 부사장·부행장과 같이 12월 말로 맞췄기 때문이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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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혜 기자
손지혜 기자 진실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좇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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