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북도와 충북대, 양자인력 양성위한 '양자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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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대, 양자인력 양성위한 '양자연구센터' 개소

박상준
기사승인 : 2024-07-02 10:30:59
수행기관 충북대 2031년까지 37억5000만원 국비 지원

충북도는 충북대와 공동으로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과기부 인력양성 사업 추진 및 양자컴퓨터를 도입해 지역 양자산업 혁신기반을 확충키로 했다.


▲충북양자연구센터가 입주한 충북대 학연산 고등기술연구원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2일 충북도와 충북대는 김영환 도지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양자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후 김 지사와 고 총장은 지역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 방안 등을 공동 발표했다. 도는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책사업 기획 및 출연연 공모사업 발굴 유치,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역전략산업 연계 산업화 촉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양자기술 육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최근 선정된 과기부 인력양성 사업(대학ICT 연구센터)을 통해 양자 기초·응용분야의 연구역량 강화, 정부 출연연·도내 기업과의 공동연구, 스타트업 및 양자솔루션 기업 지원 등을 확대해 지역 양자산업을 선도할 우수인재를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인 충북대는 올해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총 8년간 37.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충북 오창에 구축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다목적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해 양자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동시에 촉발시킬 수 있도록 가속기 초과부지에 국가양자전문연구원을 유치해 양자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 유치와 함께 양자 신소재 공정 개발과 제조의 핵심시설인 양자팹과 성능시험 테스트베드를 갖춰 기술개발에서부터 제품화 서비스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최적의 연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가연구원 유치의 당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는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의 혁신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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