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단순 반복적인 일정관리 등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교일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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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일정관리 프로그램' 성과 표식 이미지.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3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원클릭 자동화 기능을 갖춘 '학교일정관리 프로그램'을 모든 초·중·고교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회의자료 자동 생성'이다. 학교 내 개별 부서가 시스템에 부서별 일정과 주요 내용 등을 입력하면 회의자료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별도의 편집 없이 그대로 인쇄까지 가능하다. 완성된 자료는 클릭 한 번으로 전 교직원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회의 후에는 결과 보고를 위한 별도의 문서 생성 등의 번거로움도 줄여, 학교 현장에서 각종 회의를 위한 일정 취합 등의 단순반복 업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학교의 연간 학사일정도 학기 시작 전 한 번의 입력으로 월별 학사 일정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이 AI·디지털 기반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과 연계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사일정 관리와 회의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출발점"이라며 "선생님들이 실제로 편리함을 체감하고 이러한 변화가 학교의 일하는 방식에도 긍정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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