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세계푸드,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말레이시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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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말레이시아 '대박'

황정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4-29 09:36:29

신세계푸드(대표 김운아)가 말레이시아에 출시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이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2차 생산분 25만 개가 한 달 만에 또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는 신세계푸드가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3월 말레이시아에 선보인 한국식 할랄 라면이다.


▲ 신세계푸드(대표 김운아)가 말레이시아에 출시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이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2차 생산분 25만 개가 한 달 만에 또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제공]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는 매운 고추 가운데 하나인 고스트 페퍼를 넣어 스코빌 척도(매운맛 지수)가 1만 2000SHU에 달해 말레이시아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가장 맵다. 천연재료를 활용해 검은색으로 만든 면발은 시각적으로도 매운 맛에 대한 공포심을 준다. 특히 무슬림이 제품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자킴(JAKIM) 할랄인증을 받았다.

신세계푸드는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를 3월부터 3개월간 월 7만 개, 총 20만 개를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1차분 10만 개를 생산했다. 하지만 1차분 10만 개는 말레이시아 젊은 층의 폭발적인 SNS 입소문을 통해 2주만에 완판됐다.
 


이에 당초 계획했던 2차 생산분 10만 개에 15만 개를 더한 25만 개를 긴급 생산해 4월초 말레이시아 내 2000여 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공급했지만 이 역시 한 달 만에 팔린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의 인기로 말레이시아에서 계획보다 3배 많은 총 60만 개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6월부터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더 많은 양을 생산하고 싶어도 주 원료인 고스트 페퍼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아쉬울 정도로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의 인기가 뜨겁다"며 "대박라면 김치맛과 양념치킨맛의 리뉴얼을 통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대박라면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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