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내년부터 비대면으로 금리인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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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비대면으로 금리인하 신청

손지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2-20 11:17:47
휴일 대출 상환으로 이자 부담 덜어줘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시점도 안내

내년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고객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이 도래하면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도 한다.

 

▲ 금융감독원은 20일 내년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금융감독원은 20일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1월 4일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신청방식을 다양화한다. 지금은 고객이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하려면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한다.

또 신청 이력을 전산으로 관리하고 심사결과 금리 인하 적용대상이 아닌 고객에게는 거절 사유를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는 휴일에도 인터넷뱅킹이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대출을 상환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휴일에는 대출 상환이 안 돼 휴일 기간만큼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대출받은 고객의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시점이 다가오면 10영업일 전에 문자메시지로 안내도 해준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시점을 몰라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가 수수료 부담을 우려해 불필요하게 상환을 미루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사전에 약정한 거래실적이 부족해 각종 우대금리나 수수료 감면 혜택이 사라지게 될 경우에도 이 내용을 문자메시지나 앱 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통지하도록 했다.

금융상품설명서도 전면 재개정하고 핵심상품설명서가 신설된다. 대출 상품설명서는 대출 종류별로 상품설명서를 만들어야 하고, 지금은 설명서가 대부분 없는 전자금융이나 외환 관련 상품도 설명서를 제공하도록 했다. 또 소비자가 유의해야 하는 간단한 핵심설명서를 만들어 제공한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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