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문대통령 지지도 46.3%…부정평가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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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도 46.3%…부정평가 48.2%

임혜련
기사승인 : 2019-03-28 10:42:36
민주 37.8%, 한국 30.8%, 바른미래·정의 6.6%, 평화 2.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46.3%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46.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한 48.2%(매우 잘못함 32.5%, 잘못하는 편 15.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가 1.9%p 격차로 팽팽했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내린 5.5%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부산·울산·경남, 40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상승했으나, 보수층, 중도층, 대구·경북, 호남, 충청, 서울, 30대, 60대 이상,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국정지지도 하락은 사흘 연속 이어진 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비위 의혹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싼 여야 대립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1%포인트 내린 37.8%, 자유한국당이 0.5%포인트 내린 30.8%를 각각 기록하며 동반하락했다.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1%포인트 내린 37.8%, 자유한국당이 0.5%포인트 내린 30.8%를 각각 기록하며 동반하락했다.

한국당은 4주 연속 가파른 상승 후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진보층, 보수층, 경기·인천, 50대에서는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중도층, 충청권, 30대, 20대에서는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1.5%포인트 오른 6.6%, 정의당은 1.0%포인트 내린 6.6%, 민주평화당은 0.3%포인트 오른 2.9%로 각각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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