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원룸 베란다에 시멘트로 동거녀 암매장한 50대…범행 16년만에 발각

  • 맑음보은7.8℃
  • 맑음서청주10.7℃
  • 맑음해남11.4℃
  • 맑음강화12.3℃
  • 흐림목포9.7℃
  • 맑음밀양11.4℃
  • 맑음인제7.0℃
  • 맑음부산17.2℃
  • 맑음함양군7.6℃
  • 맑음안동9.6℃
  • 맑음홍천6.5℃
  • 맑음김해시12.9℃
  • 맑음철원10.0℃
  • 맑음전주11.7℃
  • 맑음백령도12.5℃
  • 맑음강진군10.4℃
  • 맑음통영13.6℃
  • 맑음임실7.1℃
  • 맑음상주9.7℃
  • 맑음제주14.1℃
  • 맑음서귀포16.9℃
  • 맑음고산14.1℃
  • 맑음성산15.4℃
  • 맑음금산8.5℃
  • 맑음합천9.8℃
  • 맑음정읍10.7℃
  • 맑음북창원13.9℃
  • 맑음장흥10.4℃
  • 맑음창원13.4℃
  • 맑음거창8.3℃
  • 맑음대관령9.0℃
  • 맑음영월7.7℃
  • 맑음울진16.3℃
  • 맑음광주11.6℃
  • 맑음문경10.7℃
  • 맑음양산시13.6℃
  • 맑음여수12.4℃
  • 맑음대구11.7℃
  • 맑음속초17.9℃
  • 맑음청송군9.4℃
  • 맑음파주11.4℃
  • 맑음강릉17.6℃
  • 맑음추풍령9.6℃
  • 맑음서울11.7℃
  • 맑음충주8.8℃
  • 맑음고창군10.6℃
  • 맑음동두천11.3℃
  • 맑음정선군4.3℃
  • 맑음울릉도14.7℃
  • 맑음남해12.9℃
  • 맑음구미11.8℃
  • 맑음경주시12.0℃
  • 맑음진주10.5℃
  • 맑음양평9.3℃
  • 맑음영주9.4℃
  • 맑음영덕14.9℃
  • 맑음태백12.4℃
  • 맑음산청7.9℃
  • 흐림부여9.0℃
  • 맑음원주9.2℃
  • 맑음의령군10.1℃
  • 맑음수원11.4℃
  • 맑음남원8.7℃
  • 맑음영천9.6℃
  • 맑음진도군11.1℃
  • 맑음북부산13.7℃
  • 맑음광양시13.6℃
  • 맑음북강릉17.1℃
  • 맑음대전10.8℃
  • 맑음부안10.8℃
  • 맑음순천9.9℃
  • 맑음거제13.8℃
  • 맑음서산11.9℃
  • 맑음군산10.5℃
  • 박무인천11.8℃
  • 맑음북춘천9.8℃
  • 맑음울산14.1℃
  • 맑음보령13.5℃
  • 맑음의성9.3℃
  • 구름많음순창군6.3℃
  • 맑음고흥12.8℃
  • 맑음이천9.8℃
  • 맑음동해18.3℃
  • 맑음청주11.0℃
  • 구름많음천안7.7℃
  • 맑음춘천9.3℃
  • 맑음봉화6.4℃
  • 맑음영광군9.5℃
  • 맑음보성군11.7℃
  • 맑음고창9.1℃
  • 맑음세종10.3℃
  • 맑음흑산도11.5℃
  • 맑음완도14.5℃
  • 맑음제천8.2℃
  • 맑음포항14.1℃
  • 맑음홍성11.2℃
  • 맑음장수6.6℃

원룸 베란다에 시멘트로 동거녀 암매장한 50대…범행 16년만에 발각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4-09-23 10:35:42
최근 건물주가 누수공사 과정서 사체 담긴 캐리어 발견해 경찰 신고

경남 거제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체를 캐리어에 담아 은닉한 50대 남성이 범행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체를 캐리어에 담아 숨긴 장소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0대) 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08년 10월께 거제시 한 원룸 주거지에서 동거녀 B(사망 당시 30대) 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아 베란다에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부어 시체를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시멘트 속에 B 씨 시신을 은닉한 뒤에도 범행을 저지른 집에서 2016년까지 8년가량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사실은 지난달 원룸 건물주가 누수공사를 위해 설비업자를 불러 베란다에서 구조물을 파쇄하는 작업 과정에서 사체가 담긴 캐리어가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B 씨의 신원을 밝혀낸 뒤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지난 19일 양산에서 붙잡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며 순순히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필로폰 투약 혐의와 함께 살인 사건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