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영그룹, 전북 남원 등 4개 지역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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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북 남원 등 4개 지역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6 10:25:15

부영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만원·0원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하며 청년 주거 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올해 각 지자체와의 신규 협약을 통해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여수·나주 등 4개 지역에서 총 162세대 규모의 만원·0원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화순 100세대 △남원 25세대 △여수 22세대 △나주 15세대다. 이 가운데 남원은 올해 처음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이다.

 

▲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제공]

 

만원·0원 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낮은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이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의 경우 부영그룹이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으며, 올해 추가로 100세대를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나주와 여수에서도 기존에 각각 135세대, 42세대의 임대주택을 제공하며 지자체의 청년 주거 지원 정책에 협력해 왔다.

 

부영그룹은 단순히 주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 내부 보수 및 현장 민원 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적극적인 협력은 실제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화순군의 경우 지난 3년간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관외 청년과 신혼부부 134명이 화순군으로 전입하고, 입주 후 자녀 21명이 태어나는 등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역사·교육·호국보훈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지금까지 1조22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으며, 이중근 회장 개인 기부도 2660억 원에 달한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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