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양시, 6개월간 체납액 23억원 징수…전년 대비 징수액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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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6개월간 체납액 23억원 징수…전년 대비 징수액 30%↑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26 11:03:47
지난 2~7월 체납자 실태조사…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도

경기 안양시는 최근 6개월간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23억700만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2만6993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안내문 및 영치 예고문 부착,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 8480명의 체납자로부터 1만 9074건의 납부를 유도해 23억700만 원의 징수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체 사업예산 1억9700만 원의 12배에 달하는 성과이며, 전년 대비 징수액(17억6600만 원) 대비 5억4100만 원(30.6%)을 더 징수한 것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 6명을 발굴하고, 그 중 3명에게 경제적 회생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자영업자 폐업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숙련도 높은 조사원의 채용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와 복지 연계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원하는 체납 관리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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