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 올해도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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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도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 기부

김윤경 IT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12-01 11:43:33
삼성 23개 관계사, 성금 500억원 모아 기탁
자발적 기부금도 포함…청소년 교육∙사회적 약자 지원
25년간 누적 기부액 8200억 원

삼성 23개 관계사들이 500억 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과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 삼성전자 서준영·황준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삼성글로벌리서치 제현웅 CSR연구실 부사장(왼쪽부터), 삼성전자 황준 사원대표,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전자 서준영 사원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이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열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이 지난 25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200억원에 이른다.


삼성은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 부진으로 반도체 사업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삼성은 연말 성금 규모를 작년과 같이 유지했다.

 

이번 모금에는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이 참여했다.

 

삼성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에는 회사 기금 외에 23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포함됐다. 

 

삼성 임직원들은 이와 별개로 지난 11월 15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삼성 '기부페어'를 통해 내년 급여 중 일정액을 성금으로 미리 예약 기탁 중이다.

 

▲ 삼성의 나눔키오스크(위)와 안내견 사업을 소개하는 탁상 달력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은 성금과 별개로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JA(Junior Achievement)코리아 등 NGO(비영리단체) 8곳과 2024년도 탁상 달력 29만개를 임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제작은 NGO가 하고 구매는 삼성이 하는 방식이다.

 

달력에는 삼성 계열사들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제일기획,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14개 관계사가 달력 구매에 참여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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