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결함 보완 완료"…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9월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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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보완 완료"…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9월 출시한다

오다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7-25 11:47:45
4월 문제된 화면보호막, 힌지 등 충격·손상 우려 보완해
8월말 출시 '노트10' 관심 이어가고 화웨이와 본격경쟁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출시하려고 했으나 일부 결함으로 출시를 연기했던 '갤럭시 폴드'를 9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이다.


다음달 말 예정된 '갤럭시노트10'과 관심을 이어가는 한편, 9월까지 폴더블폰 '메이트X'를 내겠다고 밝힌 화웨이와 본격 경쟁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4월 26일 갤럭시 폴드 미국 출시를 예정했으나 갤럭시 폴드 제품 리뷰 과정에서 화면 결함 논란이 불거지면서 출시를 무기 연기했다. 


▲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지난 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리뷰 과정에서는 화면 보호막을 제거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접히는 부분(힌지)의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 힌지와 디스플레이 틈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가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 등이 보고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접고 펴는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외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의 최상단인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로 넣어 사용자가 임의로 떼어낼 수 없게 했다. 개선 전 모델에서는 화면 보호막과 베젤 사이에 2㎜ 내외의 간격이 있었고, 일부 리뷰어가 화면 보호막을 떼어내면서 디스플레이가 손상돼 논란이 됐다. 


충격에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힌지 상·하단 부분에 보호 캡을 새로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했다.

접었다 펴는 폴더블폰의 특성상 아예 모든 틈을 막을 수 없는데, 틈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가더라도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9월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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