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尹 재구속' 의견은…찬성 56.6% 반대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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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구속' 의견은…찬성 56.6% 반대 40.3%

김덕련 기자
기사승인 : 2025-04-15 12:05:39
KPI뉴스·리서치뷰 공동 조사
20·30·40·50대는 찬성 과반, 70대 이상만 반대 우세
수도권·충청·호남은 물론 대구·경북서도 찬성이 과반
중도층에선 3명 중 2명꼴로 찬성…반대의 2.3배

국민 과반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구속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3,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6%는 윤 전 대통령을 재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에 찬성한다고 밝혔다(매우 찬성 51.1%, 다소 찬성 5.5%). 40.3%는 반대한다고 답했다(매우 반대 34.6%, 다소 반대 5.7%). 

 

▲ 자료=리서치뷰 제공.

 

찬반 격차는 16.3%포인트(p)로 오차 범위 밖이다. 3.1%는 '모름/기타'를 택했다.

연령별로는 20대(만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는 찬성이 50%를 넘었다. 40대에서는 찬성(71.8%)이 반대(26.6%)의 2.7배였다. 70대 이상에서만 반대(61.6%)가 찬성(33.8%)을 크게 앞섰다. 60대에서는 반대(50.1%)와 찬성(48.3%)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인천, 대전·세종·충남북, 광주·전남북(62.6%, 57.1%, 59.2%, 66.2%)은 물론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54.4%)에서도 찬성이 과반을 점하며 우세했다. 강원·제주에서만 반대(60.2%)가 강세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반대(50.3%)와 찬성(46.9%)이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에 따라 견해가 확연히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3%)과 진보층(80.0%)에서는 찬성, 국민의힘 지지층(85.1%)과 보수층(72.2%)에서는 반대가 압도적이었다. 중도층에서는 찬성(67.8%)이 반대(29.2%)의 2.3배였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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