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골프존, US오픈·US여자오픈서 투비전NX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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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US오픈·US여자오픈서 투비전NX 체험존 운영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6-06-26 14:09:08

골프존은 미국골프협회(USGA)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US오픈과 US여자오픈 현장에서 골프 팬 대상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USGA의 US오픈, US여자오픈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두 대회 현장에는 골프존의 시뮬레이터 '투비전NX'가 설치됐다. 각 대회 개최 코스인 리비에라 CC와 시네콕 힐스 GC를 가상으로 구현한 코스가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됐다.

 

투비전NX는 모션플레이트 기술로 5만6000여 개의 라이 환경을 구현하며, 자동 티업 기능과 고속 카메라 기반 분석 시스템으로 발사각, 스핀량, 볼 스피드, 클럽 패스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 2026 US오픈·US여자오픈 현장에 마련된 골프존 '투비전NX' 체험존에서 참가자가 시뮬레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골프존 제공]

 

지난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CC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에서는 14번 파3 홀을 활용한 니어핀 이벤트가 진행됐다. 챔피언스 파빌리온에서는 VIP 고객 대상 시뮬레이터 체험과 함께 프로 골퍼 홀리 클라이번, 마이야 타나카의 레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6월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시네콕 힐스 GC에서 열린 제126회 US오픈에서는 3개 구역에 체험존이 마련됐다. 시네콕 힐스 3번 홀을 배경으로 한 니어핀 이벤트와 팬 센트럴의 장타 대회가 진행됐다. 17번 빌리지에서는 골프 강사 브라이스 코프의 스윙 레슨과 함께 시네콕 힐스 17번 홀을 플레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션 변 골프존 아메리카 대표는 "USGA와의 파트너십은 팬들이 골프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체험존 운영을 통해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몰입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확대를 확인했다"며 "실제 대회 코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샷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골프 시뮬레이터의 활용 가치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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