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성시, 농번기 농가 인력난 해소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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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번기 농가 인력난 해소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맞손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09-30 14:25:32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체결
정명근 시장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 될 것"

화성시가 농번기 관내 농가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과 손을 잡았다.

 

▲ 지난 29일 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아누선 캄싱사밧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30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청 중앙희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아누선 캄싱사밧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소이사완 우타폰 노동사회복지부 해외송출부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추후 화성시의 농촌 고령화로 인한 파종기·수확기 등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준수 및 인권 보호,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 등 역할을 맡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적합한 근로자 송출 및 근로자 대상 교육 등 출국 전까지 필요한 라오스에서의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올해 19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을 예정으로, 이들은 2026년 상반기(3~4월)와 하반기(9월~10월)에 입국해 농가에서 일을 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필리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102명을 관내 농가에 배치, 인력난 해소를 돕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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